춘천 군생활하면서 선임하고 첫 외박 둘이서 나가게 됬는데
아침에 엄청 추우니 장갑안끼면 안내보내 주더라고 ㅋㅋ
나가자마자 너무 춥고 왼만한 음식점은 열지 않고해서
먹은음식이 선지국밥이였는데 그 이후로 많은 국밥을 먹었는데
그날 먹었던 느낌을 있을 수 가없다
얼었던 손과 귀가 녹으면서 가슴이 뜨끈해지는 맛 ㅋㅋㅋ
그 이후로 겨울이 되면 유난히 국밥이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