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만난지... 어느덧 2년이 넘어갑니다...
저의 집은 가난 하고, 부모님 께선 매일 돈문제때문에 다투시고...
하루도 조용한날이 없습니다...
생활고때문에 주말알바하면서 용돈겨우겨우 벌고 공부열심히해서 장학금타고
방학땐 알바하면서 학교 겨우겨우 다니고있었습니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저는 그흔한 여자친구 사겨보지도못하고 청춘을 보내는 건가 하고 ,
어떻게 먹고살까? 내미래는... 또 우리집빚은... 하면서 살았죠.....
아예 연얘같은건 꿈도 못꾸고... 3학년이 끝나는 무렵... 집에가려구 하는데
저에게 어떤 여자가 저에게 편지를 주면서 수줍은 표정을 지으면서 .
"저기요.... 그편지 읽어 보시고... 진짜..용기내서 드린거니깐... 연락좀..."
이렇게 말하며... 얼굴이 홍당무처럼 너무나 청순하면서 이뻣습니다....
보통 연락처를 주고받는데 그때 편지를 쓴게 모랄까...?...감성적이라구해야하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 그 설례는 마음으로 그녀에게 전화를 걸고 ....
그렇게 우리의 만남이 시작됬습니다...
저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그녀가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저의 당당함과 저의 꿈을 좋아한다고합니다...
저도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목숨만큼이나...
그런데 그녀의 지갑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지 말아야하는걸 봐버렸습니다... 그녀는 트렌스젠더였습니다....
그녀와 진지하게 예기해보구했고요...... 이런사람 만나기 쉽지도않을텐데.... 는 개뿔....오늘 아는여자한테 차였다...
아...빡쳐... 운동이나하러가야지....ㅜ,ㅜ
진짜 님들은 여친을 사랑하게 됬는데... 남자라면 어떻게 할것임??........ 난.... 솔직히 모르겠는데....사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