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에서의 게리올드만 뽕 도취장면.
이 연기보고 저거 진짜 뽕맞고 찍은거 아님? 했었던...
Backdraft(분노의 역류) 중학교때 극장에서 보고 눈물 흘리고 놀림 받았던..
숙대입구쪽 지금은 사라진 성남극장에서 봤었는데...
"You go, We go" 동료를 잡고 있는 커트러셀의 연기는 애절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Thelma And Louise 대딩때 교양시간에 봤던 영화
절벽 앞에 뒤로는 경찰을 대치하고 핸들을 잡은 델마가 루이스에게 어쩔건지를 묻자
가자..계속 가.....이내 델마는 당황했으나 말뜻을 공유하며 앞으로 달려가며 엔딩..
더이상 뒤(과거)로는 가고 싶지 않았던 두 여인의 선택이 안타까웠음.
Sniper 탐 베린저라는 배우는 플래툰, 가면의 정사, 스나이퍼를 통해 멋진 배우다 생각했네요.
"One shot, two kill" 파트너 밀러는 처음에 무슨 뜻인지 이해 못했지만 이내 이해함.
하지만 동료를 버리지 않았지요.
Platoon 라이어스(윌리엄 데포) 상사의 만세장면도 인상적이었으나 반즈 상사(탐 베린저)의 광기도 제겐 압권이었음.
동료살상을 의심했던 크리스(찰리 쉰)까지도 없애려 했던 그의 광기....그도 이런 명분없는 전쟁의 희생양이었을까.
천녀유혼 왕조현 누님때메 비디오 테이프를 그당시 이만원 가까운 돈에 구매.비디오 헤드에 감기도록 본 영화.
제 코팅 책받침 한면에는 왕조현, 다른 한면에는 피비 케이츠가....뭐 여러 장면이 있지만 이 장면이 인상 깊었던..
영웅본색 이 영화를 중학교때 학교근처 즉석떡볶이집에서 처음 봤다는 것이 지금 생각하면 엽기..
당시 남자영화로 꼽혔던...그리고 주윤발이라는 남자를 우리나라에도 크게 알린 영화.
전 이 장면이 인상 깊었네요. 송자호(적룡)가 "편지에는 이렇게 적지 않았잖아.."
말에 소마(주윤발)의 만감이 교차하며 나오는 저 표정연기가 절 매료 시켰네요.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엘론드(휴고 위빙)가 "불구덩이에 던져..."
할때 이실두르....머뭇거리더니만......
"뽀샤버려!!!!!" 외칠때 씨익 쪼개며 "시르다"하며 뒤돌아서는...이 장면...좌절하는 스미스요원..-_-;;
볼땐 별 것 아닌 장면이었으나 결국 이눔 때메 시리즈는 계속된 것이며 주인공들이 캐삽질한 원인이 됨.
아저씨 원느님의 각성장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며 은둔생활을 하는 그에게 결국 해야할 일이 생겼으니....
잘근잘근 씹어먹으러 가시기 전의 초사이언 원느님으로 변신....
베트남 베지터 아저씨도 결국 캐버로우....
휴휴.......이 정도 짤방 만드는 것도 이리 힘든데 다른 분들은 정말 대단들 하심...ㅠ.ㅠ
중복자료는 아닐꺼란 것만 자부심이 있네요...이상..요기까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