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세상의 현실이라는 어려움에 부딪혀 나 혼자서 뭐 할 수 있겠어라며 쉽게 포기 해 버리기 일 수 입니다만
여기 혼자만의 힘으로 약 166만평(550만평방미터)의 토지를 숲으로 가꾼 사람이 있습니다.
인도의 Assem에 사는 Payeng은 어렸을 때 수해를 겪으며 만약 숲이 있었다면 수해를 입지 않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정부에 숲 조성을 요청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부 답변은 거절이었다고 하네요.
이에 홀로 사막화가 진행 된 땅으로 거주지를 옮겨 혼자의 힘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정말로 누구 하나 도와 주는 사람 없이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물론 실패도 겪고
품질 개량을 위해 흙을 퍼서 날르고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어 보면서 포기 하지 않고 숲을 가꾸는 것에
매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30년...166만평을 넘어서는 거대한 대지에 놀라울 정도로 풍요로운 숲이 만들어 지고 그렇게 숲이
만들어 지자 어딘선가 모르게 자연스럽게 이 숲을 터전으로 하려 동물들도 모여 들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2008년 공식적으로 확인 된 바로는 이 숲에는 놀랍게도 멸종의 위기 동물로 분류 되고 있는 코뿔소,벵골 호랑이등과
100여마리의 야생 코끼리도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혼자서 뭘 할 수 있겠어라며 한탄만 해 왔지만 혼자서도 의지와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도 있음을 실천해 보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숲은 Payeng씨의 별명인 Mulai(시작이란 의미)에서 따와 "Mulai의 숲"이라고 불리운다 합니다.
자료 출처 : http://inhabitat.com/indian-man-single-handedly-plants-1360-acre-fo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