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글보고 콜라착각 하신적 있으신가요?

웨메 작성일 12.04.24 14:22:41
댓글 45조회 12,123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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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글보고 생각난건데,

콜라병에 넣어둔게 콜라가 아닌적이 있으셨던가요?


... 전 7살때 냉장고에 있던 콜라병이 콜라인줄알고 저녁 8시에 벌컥벌컥 마셨다가

아버지가 담궈놓은 포도주인거 모르고 10분안에 골아떯어졌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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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멸12.04.24 14:28:44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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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초등학교때 여름에 밖에서 친구들하고 놀다가 집에 딱! 들어섯는데 너무 목이 말라서 상에 있던 컵에 물이 가득있는줄 알고 벌컥벌컥벌컥 마셨죠 근데 소주엿음 ㅋㅋㅋㅋ 그대로 엎어져서 기억상실하고 다음날인가 일어남 ㅋㅋㅋ
  • 웹하드갈등중12.04.24 14:23: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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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만 봣을때 담배 재떨인줄 알았음
  • M플로우12.04.24 16:02: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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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콜라 김 안빠지게 보관하는 방법으로
    어느정도 마신 콜라페트병 양옆을 손으로 꽉 쥐어서 찌그러뜨린담에 뚜껑을 꽉닫고
    뒤집어서 보관하면 훨씬 길게 탄산이 유지되네욤! ㅎㅎ
  • 빤스부라7종12.04.24 14:28: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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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간장~~~!
  • 광멸12.04.24 14:28: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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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초등학교때 여름에 밖에서 친구들하고 놀다가 집에 딱! 들어섯는데 너무 목이 말라서 상에 있던 컵에 물이 가득있는줄 알고 벌컥벌컥벌컥 마셨죠 근데 소주엿음 ㅋㅋㅋㅋ 그대로 엎어져서 기억상실하고 다음날인가 일어남 ㅋㅋㅋ
  • 케빈7812.04.24 14:29: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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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올림픽이 한창일때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신나게 축구하고 집에오니
    냉장고에 있던 콜라에 웬떡이냐하며 벌컥벌컥 ~~!!

    시골에 사시던 우리 외할머니가 50년 내공으로 담궈주신 조선간장이었지......ㅜㅜ
  • 꽃을든행님12.04.24 14:30: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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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 말고요 고딩때 친구들이 피시방으로 오라고 해서 허겁지겁 뛰어가서 옆자리에 앉아 놈들 중에 한놈이 마시던 2%를 들이켰는데... 내 입에 물려 있는 가래와 침에 쩔은 담배꽁초가... 진짜 토를 몇번 했는지... 화장실에서 토하는데 피시방은웃음 소리가 퍼지고...
  • 웨메12.04.24 14:34: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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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ㅠㅠ
  • leedh712.04.24 14:54: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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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이 왜 그런가요....................
  • 꽃을든행님12.04.24 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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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요... 그놈도 게임에 정신팔려 제가 그럴 걸 몰랐던거죠. 제 실수입니다...ㅠㅠ 제가 허겁지겁 달려와서 앉자마자 캔을 집어 마시는걸 제 친구놈이 ``야...``라고 소리쳤지만 제 입엔 이미 꽁초가 물려 있었고...
  • 페브로즈12.04.24 15:53: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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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딩때 피방에서 담배 폈다고??
  • 꽃을든행님12.04.24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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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ㅈㅅ... 개념이 없었습니다... PC방 사장님 죄송합니다...
  • 날버리지마12.04.24 14:39: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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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군대있을때 일과 마치고 저녁때 동기랑 화단에 앉아 캔커피와 담배를 즐기고 있는데
    후임 녀석이 헐레벌떡 달려오더니 담배재 가득한 캔을 벌컥벌컥~
  • shin8312.04.24 14:44: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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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먹다 누군가 몰래 물컵에 버린 소주 한잔 원샷 한적은 좀 있는듯...
  • 어훙야루12.04.24 14:46: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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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집에는 화장실이 밖에 있었지.
    어느날 TV에서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화장실가기가 귀찮은거야
    그래서 방구석에 있던 미린다 병에 볼일을 봤어.(당시는 캔음료보다 병음료가 주류였음. 미린다 병은 짙은 갈색.)
    그리고 개그프로그램이 끝나갈 무렵 어머니께서 누나랑 시장에 갔다가 돌아오셔서
    "아휴... 너무 덥다..." 벌컥벌컥 드심;;;

    죄송합니다 어머니ㅠㅠ(결국 욕먹기는 했지만;;)

    문제는 어머니가 병음료(?)를 벌컥벌컥 들이키시고 맛을 느끼기도 전에 누나에게 건냄;;;;;;;;;;;;;;;;;;;;;;;;;
  • 데스나이트12.04.24 14:51: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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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에 이모가 물마신다고 컵에 뭐 있는걸 확인도 안하고 그냥 들이켰다가 주방용세제여서 큰일날뻔한적이....입에 넣자마자 쓰니까 바로 뱉어서 큰일은 안나서 다행이었어요...
  • QuePr12.04.24 14:52: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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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병에있던 들기름 마시구 내가 이지경이됐나
  • Deadnight12.04.24 14:58: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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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을떄 컵에 물인줄 알고 밥에다가 말아는데 알고보니 소주에다가 밥말았음 ...
  • 8482112.04.24 15:00: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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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어릴때 여름인가 있다가 목 말랐는데 옆에 보니 델몬트 유리병 아시려나?
    상표는 다 떨어져있고 거기에 보리차가 담겨있던거임.
    오 목 마른데 잘 됐다.
    하고 잠시후 오줌을 내뱉었죠. 끔찍한 기억. 그게 왜 거기 담겨있는건지.
  • 용량전12.04.24 15:00: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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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게 엽기랑 무슨관계 일기는 일기장에
  • 웨메12.04.24 15:05: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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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들 보면 경험이 다 엽기구만 ㅡ,.ㅡ;
  • 꽃을든행님12.04.24 15:36: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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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공 엽게님들이 더불어 만드는 엽기게시물이 아닐까요?
  • nivea1812.04.24 15:05: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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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복분자.. 먹고난뒤 표정이란 ..
  • 차가운12.04.24 15:14: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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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 냉장고 열어보니 글라스 잔에 콜라가 있길래
    벌컥 마셨더니 간장
  • 웨메12.04.24 15:21: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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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간장이네요 ㅋㅋ
  • 장비래욜12.04.24 15:35: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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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워서 잘 안보고 마셨는데 들기름이었어요
  • 아포칼립티카12.04.24 15:40: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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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아버지 드시라고 한약을 담아 놨는데..
    새벽에 목이말라 콜라인줄 먹었다가 그날 잠을 못잤다는.
  • 원조고두심12.04.24 15:46: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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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목초액
  • 키라시12.04.24 15:47: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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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들기름 ㅋㅋ
  • ddr012312.04.24 16:04: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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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토레이병에 들어있던 동생오줌..

    초딩때 받아쓰기100점받고 엄마한테 칭찬받을생각에 들떠서 집까지뛰어와서

    자랑하면서 칭찬받고 싱크대위에 게토레이가 있길래 게토레이를 먹음. 엄마한테 상한거같다그러니까

    울엄마가 기겁함.. 진실을 알게된나는 죽는게아닐까 오줌은 노폐물이라던데 난 오래못살겠구나 싶어 죤나움
  • 멀라요12.04.24 16:09: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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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소주 물인줄알고 먹은 적있음 국댕때 ㅋㅋ
  • 로빈켄12.04.24 17:21: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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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있을때 전차병이여서 신나를 포카리스웨트 페트병에 담아뒀었는데 이등병이 화장실 다녀온다고 해서 다녀오라고 했더니, 늦어서 내무실 가보니, 신나 들이키고, 바닥에서 토하고 있었음
  • 뇌쏭쏭개념탁12.04.24 17:41: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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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맥콜 패트에 들어있던 옆집 아기 오줌~! 아나~! 진짜 벌컬벌컥 마셨는데~! ㅡ_-;
  • 최종변기비데12.04.24 19:16: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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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수희 아버지가 그렇게 청량음료를 좋아했는데 사이다병인가...거기에 농약을 넣어두었는데 모르고 마시다 돌아가셨다고 들었음....
  • 굴다리싱하형12.04.24 20:31: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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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먹은건 아니고 고등학교때 옆집 유치원생이 불스원샷 음료수인줄알고 마셨다가 응급실 실려가는거 봤음.
  • 바보같은바보12.04.24 20:56: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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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ㅋㅋ 저도 비슷한 경험이 ㅋㅋ
    초등학교 저학년때니깐 8~10살즈음
    큰집에 제사지내러갔는데 식사하고 물이 없드랬죠
    아버지랑 큰아버지랑 작은아버지랑 도라지주 담그신거 드시고 계신줄 모르고 보리차색이길래 도라지주 한잔들 원샷때리니깐 속이 막 쓰더라고요 그래서 옆에 있던 도라지주를 또 물인줄 알고 원샷
    도라지주 2잔 원샷으로 때리고 그자리서 픽 쓰러져서 밤 다되서 일어났어요 ㅋㅋ
  • 하드트럭짱12.04.24 21:19: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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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생수인줄알고 고로쇠?물 먹었.........
  • 공포영화12.04.25 00:15: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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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살인가 7살때 아버지가 바다 섬쪽으로 낚시를 자주 다니셨는데

    한번은 어머니와 저와 동생이 섬에 간 아버지한테 간다며 배를 기다리다가

    파라솔이 쳐진 자리에 컵에는 누가 마시다 남긴 맥콜이 있길래 마셨더니 맥콜이 아닌 맥주....
  • 쫄트12.04.25 01:44: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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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조기구 as기사였는데 어떤할아버지 콜라 따라주어서 목말라 벌컥벌컥마셨더니.....할머니 "그거 멸치액젓이여",,,,토하구 난리났음,,,,,진심 줄을뻔햇음
  • 웨메12.04.25 02:06: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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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당하셨네요
  • 굳세어라잭12.04.25 07:33: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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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난 할머니한테 복분자술에 낚였었는대
  • 엉엉날가져요12.04.25 16:25: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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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먹고 취해서 냉장고 안에 어머니가 넣어둔 매실원액 사이단줄 알고 한 세모금 마셔봤어요.

    냉장고에 토했어요.
  • 어훙야루12.04.25 19:57: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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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라목손 괴담을 시작해봐
  • 내일의뾰12.04.26 07:03: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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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물병에 담긴게 보리차인줄알았는데
    멸치육수였나?....
  • 903812.04.26 11:08: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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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일은 아니구요, 제 사촌형이 어렸을때 환타병에다가 오줌을 누었대요,, 근데 외할머니가 그걸 냉장고에 넣어놓고 그걸 고모할머니가 환타인줄 알고 그만,,, 벌컥벌컥 ㅡㅡ;
  • ykh474612.04.26 17:20: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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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ㅂ...까나리액젖 잡솨봤어?? ㅠㅠ 숨을 쉴때마다 냄새가 코로 들어가서 또 토하고...또 토하고 토한거 또하고 ...ㅜㅜ 아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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