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공식 출시할 기아차 'K9'의 가격이 확정됐다. 3.3리터 모델은 5290만~6400만원(기본형 기준), 3.8리터 모델은 6340만~8640만원으로 결정됐다.
K9 중 가장 싼 트림인 3.3리터 프레스티지급은 당초 5300만~5400만원대로 예상됐지만 5290만원에 확정됐으며, 3.3리터 노블레스 역시 예상가격(5900만~6000만원)보다 10만원 싼 5890만원에 결정됐다. 또한 3.3리터 모델 중 가장 상위모델인 노블레스 스페셜급은 예상가격(6400만~6500만원)과 비슷한 6400만원에 확정됐다.
3.8리터 모델도 예상가격보다 10만~20만원 저렴하게 결정됐다. 가장 아래급인 3.8리터 프레스티지급은 6340만원으로
예상가(6350만~6450만원)보다 10만원, 3.8리터 프레스티지 스페셜은 6850만원으로 예상가(6850만~6950만원)와
비슷하게 정해졌다.
아울러 3.8리터 노블레스급은 7230만원으로 예상가(7250만~7350만원)보다 20만원 저렴해졌으며, 3.8리터 노블레스 스페셜급도 예상가(7750만~7850만원)보다 20만원 싼 7730만원에 확정됐다.
K9 모델 중 선택옵션이 필요 없는 3.8리터 풀옵션 모델은 8640만원으로 예상가(8650만~8750만원)보다 10만원 저렴하다.
이야~10만원 씩이나 깍아주다니
존나 쉰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