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한 대학에서, 시험문제의 답을 놓고 교수와 학생사이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문제는"기압계를 이용하여 빌딩의 높이를 구하시오"
정답은 기압차이를 이용해서 빌딩의 높이를 구한다는 것이였지만
학생이 낸 답은
"기압계에 줄을 묶은 다음 옥상에서 던진 후 줄의 길이를 젠다"였다.
이것 때문에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것을 중재하기 위한 교수가 이 학생에게 물리학 지식을 이용하여 답을 쓰라고 했다
아, 그런데 학생이 낸 답안이 뭐냐면...
"기압계를 옥상에 떨어트린 후 자유낙하 시간을 재면 높이를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학생은 옥상에서 바닥에 닿을정도로 긴 줄에다가 기압계를 추로 삼아 매단 다음, 흔들어 진동주기를 구한다는 답안 등 대여섯가지 답안을 생각했지만
자신이 생각한 답중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건
"기압계를 관리인에게 선물로 주고 빌딩의 설계도를 얻는다"였다고 한다.
이 학생이 닐스 보어입니다.
훗날 노벨 물리학상을 타게되었죠...
--다음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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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압계만인데...줄과 초시계 왜 사용??
그래서 자유낙하,진동주기랑,줄의 길이는 F학점일듯...
가장 근접한 답은 없음...
그나마 c학점 가능한건 관리인 매수임....
고로 내가 교수라면 학점 F줄거임...괘씸하기도하고
이외에 과학적으로 재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