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에 의해 유해 판정 받은 곡

오클랜드 작성일 12.05.08 11:55:44
댓글 7조회 11,129추천 5

133644458799857.jpg

여성부에 의해 유해 판정 받은 곡들의 문제 내용과 그 이유...

1.까브라더스의 '까브라더스'

"쌓여가는 지식인들의 축적되는 부의 앞에 힘없이 쓰러지는 울고 있는 나의 형제. … 서민경제파탄 나 빚쟁이만 늘고 대한민국 1%만 잘도 먹고 사네"

유해 판정 이유 : 국가와 사회 존립의 기본체제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

2.MC한새 '강제주입'

"그래 자신해. 학교에선 다신 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는 않을래. 아무도 없었어. 학교에서 나를 지켜준 사람은 없어. … 사회성이 없어 그걸 키워줬어? … 가둬놓고 암기과목 가르치며"

유해 판정 이유 : 학교 교육 등 교육을 왜곡해 교육기풍을 해한다.

3.UMC의 '우리가 홀로서기까지'

"1910년부터 정부의 이름이 총독부로 황제의 명칭이 천황이 돼버렸어. 그것을 거부해 왔던 대신들이 쫓겨나고 너희 조부님한테 승진 기회가 찾아왔어. … 그냥 이름 바꾸고 흰옷을 안 입고 대동아공정을 외치면 되는 거야. 국기가 바뀌고 국어도 바뀌었어. 똑똑하신 할아버님은 쉽게 적응하셨어. 그런데 가끔가다 독립군이란 이름의 이상한 게릴라들이 할아버지를 위협했어"

유해 판정 이유 : 보편 타당한 역사적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해 민족사적 정통성을 훼손했다.

 

음...UMC곡 내용은 반어법으로 친일파를 까는 내용 같은데....민족사적 전통성 훼손이라...

 
오클랜드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