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얘기좀 들어주오...

아부왕 작성일 12.05.12 0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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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나진짜 방금 ㅈㄴ 황당한 일을 당해서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여기다 글좀 싸지를께 쫌들어줘

 올해로 슴다섯인?데 진짜 개빡쳐서 어디서 부터 말해야되는지 참..

제작년쯤 같이 일하는 형하고 나이트를 같거렁 얼굴은 보통이라 꾸미고 가면 그래도 항상 여자 하나씩 물어나오는데

 그날따라 ㅈㄴ 아줌마들만 오는거야 물도 그지같고 나갈라는데 담당주임이 미얀한지

 골뱅이 있다고 한번만더 부킹 하래서 앉아있었는데

진짜 거짓말아니고 몸매도 글코 얼굴 까지 완전 솔비 판박이가 오더라

술에 개쩔어서 담당 주임 이랑 주임친구 주임이랑 둘이서 그육덕을 땀뻘뻘흘리면서 운반하더라ㅋㅋ

내옆에앉히고 주임이 귓속말로 다른 주임들 얘 대리고 갈라고 줄섯다고 절때 캔슬 놓지말고

이빨도 깔꺼없이 그냥 모텔가자면 가는애니까 데리고 나가라데..

 그말듣고 진짜 가슴이 두근반세근반되서 있는데 솔비가 갑자기하는말이 나가자오빠 이러더라

내가 웃겨서 어딜? 이러니까 모텔! 이라길래 또장난끼가발동해서 왜? 라니까

알면서 멀물어보냐고 갑자기 내 돌돌이 잡고 후진기어 존나 넣길래 도저히 못참겠어서

그래 이런 날도 잇구나 싶어 지화자 덩덕쿵하면서 형한테 미얀하다그러고 입구까지 같이나가는데

 여기서 일이 꼬이기 시작해 여자가 알고봣더니 지친구들 한무더기 끌고왓는데

이년이 그냥 자기 담당 주임 찾아서 자기 가방 달라고 하면 될것을 술채가지고 지친구죄다 전화를 걸어서

입구로 오라고 자기 가방달라고 소리지르면서 요란을떨더라 솔비가 그날진짜 그나이트직원들 사이에서

 진짜 유명하긴 햇는지 솔비나가는거 어째 알고 입구에 주임들 한가득 모이더라..

 근데 그중에 솔비 담당 주임도있었는데 대충 눈치껏 가방 챙기길래 일이 잘풀리는거 같았어..

 주임이 가방주면 지친구들 오기전에 후딱 가려는데 지친구들 등장 ㅡㅡ 신기한게 솔비만 떡이되고 지친구는 다멀쩡 ㅡㅡ 아니나 다를까 지친구들 나한테 오더리 솔비 데리고 어디가냐고

손잡고 있었는데 손 못잡게 손 끊어버리고 아주 벌떼처럼 지친구 감싸고 돌면서

날 무슨 존나 변태 쓰래기로 보는거라 솔비 담당 주임은 옆에서 가방들고어쩔줄 몰라하는데

 나도 ㅆㅂ 아 이래 개쪽 당하고 끝나는구나 싶어 포기할려는데 여기서 갑자기 영웅 등장ㅋㅋ

 우리 담당 주임이 오더니 무슨일이냐고 대충 자초지정 듣더니 혼자 아ㅆㅂㅆㅂ 거리면서 혼자 고민하더니

솔비 담당 주임한테 솔비가방 어떤거냐고 묻더니 솔비 가방 낚아채서 나한테 던지면서

동시에 벌떼들 사이에 있던 솔비 잡아 땡기더니 내옆에 솔비 찰싹 붙여서 솔비 랑 내 등 을

두손으로 존나 밀더니 빨리가라! 그러는거임 나도 존나 놀래서 살짝 돌아보니까 벌떼들이 내 담당 주임한테

ㅈㄴ 뭐하는짓이냐고 ㅈㄹ하는데 내 담당주임이 자기 사촌 동생이라고 나가서 해장국 하나 사먹이고

 올꺼라고 존나 쉴드 치고있음... 그길로 도망가듯이 솔비랑 모텔와서 붕가붕가하는데

아정말 솔비는솔비더라. 머 자랑 하려고 글쓴거아니니까 대충 끊고 무튼 그렇게 거사를 치뤗지

근데 형 들도 보통 모텔 가면 한번으로 안끝내자나? 첨엔 정신없어서 막그냥 막했는데

또 이게 남자의 소장 본능이 발동해서 두번째때는 불다키고 국산 맑음 컨셉으로 갔어...

 그렇게 몇차례 더 이크에크 를하고 집에 가려는데 (난참고로 모텔에서 잠을 못잠) 아까 찍은 avi가 존나 맘에 걸리는 거라.. 그 미친 벌떼들고 자꾸 생각나고.. 계속 찝찝한데 지우기는 싫고 나름 머리굴린다고

일단 솔비 술깰때까지 간지럽히 면서 기다렷삼.. 물찾길래 물도주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니까

일어나더라 이때다싶어 나이트에서 있었던일이랑 avi 도 다 얘기햇음 실은 그냥 avi 안무도 안보여줄테니 가지고 있고 싶다 설득하려던 거임..

진짜진짜 악용한다거나 자랑질 할생각 추호도 없고 하드에 꽁꽁 숨겨놓고 나혼자만 가끔씩 보고싶었음 .. .
근데 솔비 성격이 갑이였음... 찍을꺼면 쫌 이쁠때 찍지! 하는거임..

가슴으로 한바가지 감동에눈물을 흘리면서 기분좋게 ㅂㅂ2햇음 그뒤로 자주 꺼내 보다가

한2년 지나니까 기역 도 안날정도로 잊고 살아지더라구.. 하드에 옮겨놓지도않고 폰으로계속보면서 말이지..

 그러다가 작년 말에 그폰을 잃어버린겨.. 솔비 기역도 안나고 그냥 그당시에 잃어버렸구나 싶어 최신 폰으로바꿧지...

 그렇게 잉여짓 하며 잘지내다가 방금 쫌전에 전화한통을 받았는데

어떤 여자가 다짜고짜 욕 을 하더니 신고했다고 좆되바라 어쩌니 하는거라

씨부리는거 대충 듣다보니 아차싶었지!!솔비 avi가 퍼졌는데 이 전화한년이 솔비 친군데

그때 나이트에 있던벌떼중 한년..ㅡㅡ일단 상황은 솔비가 곧 결혼을 하는데 솔비는 아직 avi퍼진거 모르고

남편될사람 이 볼까바 이 벌떼년 들이 솔비 파혼 될까봐 지래겁먹고 전화한거였음..

내폰 어째알고 전화한지도 존나 신기했는데 통화할때는 당황해서 물어보지도 못햇는데
지금 생각 해보니 경찰이 가르쳐 준거같기도하고 다시 전화해서 반박하자니 씨바 심장이 존나 떨려서 못하겠고 ..

 형들 나 수갑 차는거임? 와나 미치겠네 잠도 안옴...

avi찍고 서로 합의도 봣고 그게 퍼진것도 내가 퍼뜨린게아니자나? 아 진짜 미치겠네...

어떻해야됨... 그냥 내가 ㄱㅅㄲ? 휴 1336755914582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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