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지 않게 된 이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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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교회를 다녔거든
하루는 목사님이 형광등을 교체한다며 사다리에 올라갔어
근데 으허허허 하며 어설프게 떨어지더라고..
교회사람들이 나타나서는 들고 가데
한 10분 흘렀나 사람들이 관을 들고 나타난거야 목사님이 돌아가셨다고..
애들 막 울고 불고 난리났지
"예수님은 3일만에 부활하셨죠 여러분 믿음이 크면 목사님도 부활하실거에요"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세요??"
거기 모인 초딩들 일제히 큰소리로 "예!! 믿어요!!!!"
갑자기 관 뚜껑을 목사님이 걷어차고 벌떡 일어나더니
"여러분의 믿음이 커서 제가 이렇게 부활했습니다" 라고 하는거야
초딩들 울면서 달려가서 목사끌어안고 난리 ㅋ
난 이 이후 교회 안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