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놈
요놈이 다들 알고있는 베놈이다.
하지만 베놈도 종류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는지? 뜨든
개드립 그만하고 설명 들어감.
1)1대 베놈(에디 브룩)
마음 내키면 선행도 하는 1대 베놈.
때때로 카니지 등 민폐가 장난 아닌 놈들이 나오면 스파이더맨과 손도 잡음.
일반적으로 베놈이라고 하면 이놈을 가리킴.
2)2대 베놈(안젤로 포츄나토)
역대 베놈 중 가장 존재감이 희미함.
에디 브룩이 심비오트를 경매로 팔아넘긴 갱단의 일원.
웃긴건 요놈이 공중에 떠있을때 심비오트가 '이색 존나 찌질하네.'라는 식으로 몸에서 그냥 빠져나옴.
3)3대 베놈(맥 가간)
스콜피온 시절처럼 전갈 꼬리도 꺼낼수 있고, 가슴의 문양 또한 전갈 비슷하게 변했음.
맥 가간의 기본스펙이 좋아서 후대 심비오트들과도 어느정도는 싸울 수 있음.
4)4대 베놈(플래시 톰슨)
피터파커를 어린 시절 심하게 괴롭혔던, 그러나 스파이더맨의 광팬인 정부요원 출신 플래시 톰슨.
여러 특수한 장비를 입어 신체 능력을 강화한것은 물론, 다리를 쓸 수 없는 신체였지만 심비오트 덕에 다리를 씀.
웃긴건 자신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과 파트너가 되고자 하지만
그의 정체를 알리가 없는 스파이더맨은 그를 적대시하고, 베놈 또한 정신줄 한번 놓으면 스파이더맨 역관광.
5)베놈 걸(?)
에디 브룩의 약혼녀인 앤 웨잉에게 붙은 버전.
6)울버린 베놈
심비오트가 울버린이 마음에 들어 숙주로 삼고 개처럼 발광함.
하지만 근성이 있는 울버린이 안에서 간신히 떼어내는데 성공.
7)안티 베놈
요놈은 초대 베놈이였던 에디 브룩이
심비오트를 경매에 팔아 넘긴 후 암에걸려 죽을 날만을 기다리다가 미스터 네거티브라는 놈의 치료덕에 암세포가 사라짐.
그 과정에서 몸 속에 미미하게 남아있던 베놈 심비오트가 미스터 네거티브의 치료 에너지로 가득찬 백혈구와 융합.
그래서 탄생한게 요 안티 베놈.
처음엔 1대 베놈때의 개버릇 못버리고 스파이더맨을 잡으려고 하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세상을 치료하겠다고 다짐함.
(이건 죽이는 중이 아니라 치료 중임............안믿어져..)
2. 카니지
요놈이 카니지.
심비오트의 조각이 에디 브룩의 미친 감방 동료이자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클레터스 캐사디에게 들러붙어서 생긴 놈.
능력은 베놈보다 강하고, 몸에서 촉수를 뻗는 능력도 있음. 하지만, 스파이더맨이나 베놈처럼 거미줄 생성은 불가능.
잔뜩 파워업 한 후에는 심비오트로 사람을 뒤덮어 꼭두각시처럼 부려먹을 수가 있음.
이 카니지의 숙주가 나중엔 캡틴 아메리카, 실버 서퍼에게도 붙는데 캡틴 아메리카 카니지 사진은 찾을수가 엄슴..
(요놈이 실버서퍼 카니지)
3. 톡신
카니지가 자가 생식으로 낳은 심비오트.
당초 카니지는 이 심비오트가 자신보다 강해질것을 염려해 죽이려고 하지만,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베놈의 방해로
실ㅋ패ㅋ.
그러던 어느날 밤
새로이 태어난 톡신은 뉴욕의 경찰관이던 패트릭 멀리건과 합체했고,
이를 막으려던 베놈과 카니지는 힘을 합쳐서 없애버리려고 하지만 이미 스파이더맨과 손을 잡은 톡신에게 패망.
(서열 2,3위 vs 1,4위가 싸운거라고 보면 되는데 역시 1위가 다 정복하네요ㅋㅋㅋㅋ)
무튼 이후에 스파이더맨이 영웅의 마음가짐을 톡신에게 전수해주고 그는 안티히어로로 살아감.
더 대단한건 능력하나 만큼은 스파이더맨, 그동안의 심비오트들 전원을 합쳐도 못이길 정도로 강력하고,
계속 성장중이기 때문에 능력을 가늠한다는것이 어려움.
특이한 점으로는 가끔 본체인 경찰 패드릭의 눈동자가 비쳐보인다는 점.
4. 스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아마 영화에도 나올듯 함. (개인적인 생각)
카니지로부터 탄생한, 혹은 떨어져 나온 심비오트가 타니스 니에브스라는 의사이자 연구원에게 붙어서 생긴 년.
(얘는 정보가 좀..... 없네요.)
평소에 스파이더맨을 좋아서 찾아봤는데 자료가 쏟아짐.....ㄷㄷ
그래서 한번 직접 작성해본거니까 잘 봐주세염. 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