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두(杜)씨 성의 한 여성이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는데 갑자기 한 남성이 자동차 앞 유리창을 마구 두드리면서 막아섰다.
겁에 질린 이 여성은 차를 버리고 도망가려고 차에서 내렸지만 이 순간 남성이 여성을 덮쳐 넘어뜨리고 얼굴을 마구 물어뜯기 시작했다.
다행히 도심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긴급 출동한 경찰과 시민들이 이 남자를 제압했지만 이 여성의 코와 입술은 이미 잘려나가 성형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더욱 충격을 줬던 사실은 이 남성은 현지에서 버스 기사로 근무하고 있었고, 이 남성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날 이 남성은 친구들과 술을 마셨고 만취된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더니 밖으로 뛰쳐 나갔고 이후 이 같은 일을 저질렀던 것이다.
사후 정신이 다시 돌아온 이 남성은 피해자에서 사과했다.
한편 경찰 당국은 이 남성의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단순히 술때문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건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좀비 바이러스'가 진짜로 존재하며 중국 내에서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며 공포에 떨고 있다.
.............이제 28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