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 18일 대구 중앙로 역에서 일어난 지하철 참사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중앙로 역에 안심행역 열차가 도착하자 마자 정신지체 장애인 한 명이 기름이 들어있는 우유통에 불을 붙여 던져 불이 붙었습니다.
열차는 뼈대만 남고 다 타버리고 192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당해서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이후 최대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다음 사진들은 화재 당시 지하철 안에 계셨던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연을 바탕으로 만든 만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