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 헌팅당한

Aokizi 작성일 12.07.03 1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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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나 첫게시물

어제 회사끝나고 요새 살이찐거 같아 집앞 조깅장에서 운동함 물론 한달전 부터 쭉!

그러던중 열심히 뛰고 있는데 언떤여자가 야구모자 푹 내려쓰고 나를 기를쓰고 쫓아 오는걸 느낌.

혹시나 해서 속도를 낮춤. 그여자 내속도에 페이스를 맞추는거임.

왠지 옳커니 함. 그래서 둘이 평행을 이룰때쯤 내가 말검.

힘들지 않음? 간단하게
여자 괜찮아요. 하며 얼굴 벌게짐. 올 이쁨.
놀라운 찰랑찰랑 포니테일 생머리

말검. 저따라오시는거 같은데 맞냐고.
얼굴 완전 빨게짐.
따라온거 맞다고. 관심이 생겨 쭉 운동시간 맞춘거라고.

으아~^ㅓㅇ얓윤ㅋ 삐리빠리뽕
흥뷴돼서 정신이 없음 급하게 열락처만 주고받고 내가 먼저 열락하겠다고 집오고 컴터 킴 ㅋㅋ

나에게도 이런날이 오는구나 하고 요새 재밌게하눈 블레이드 엔 소울 나의 23짤 역사케릭 접속함

게임을 해도 그생각땜에 안드렌날린 최고조
몰이사냥 하면서 광렙하는데..

이상하게 광풍이 안멈침...
계속 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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