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경고-_-...

고것이법이다 작성일 12.07.18 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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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는 "내 다리가 좀 굽어있다. 그런데 그 선배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나를 향해

'저 X 봐라. 남자들한테 얼마나 XX했으면 다리가 저렇게 됐겠냐'고 말해 치욕감을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주위를 경악시켰다.

곽현화는 "다른 여자 후배들도 많이 당했다. 하도 싫어해서 생방송 중에 그 분 욕을 한 적이 있다"면서 "그런데 타 예능 프로에 가서도 다른 연예인들한테 성적 농담을 한다는 얘기가 들리더라"라고 덧붙였다.

당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는 "은연중에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두려웠다"면서 "술자리에서 여자 동료들끼리 욕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면서 실명을 밝히라고 부추기자 곽현화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고 특징을 말해도 너무 개성이 뚜렷한 분이라 사회적으로 매장당한다"며 곤란해 했다.

이에 김조광수 감독 등 출연진은 "공개적으로 지적을 해 사과받지 않으면 잘못된 행위가 계속된다"면서 "비실명으로 공개 경고를 하고 이 방송을 들으라고 연락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곽현화는 따로 편집된 공개경고문을 통해 "누구야~ 이름은 말하지 않겠어요. 왜냐하면 내가 방송을 들으라고 할 테니까. 지금 개그맨 타이틀을 갖고 활동하시잖아요. 앞으로는 어디 가서든 아랫사람한테 언어적인 성폭력은 행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경고합니다. 더 이상 제 귀에 들리면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입조심해야지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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