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저녁, 가느다란 외줄에 의지해 산 넘고 물 건너 등하교 하는
산골 어린이들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주변인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중국 간수(甘肅)성 룽난(龍南)시 바이룽(白龍)강 연안의 산골마을 어린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정부 측은 산사태 사고 수습 이후 곧 새 다리를 놓아주기로 약속했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이 마을에 사는 20여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건 ‘아슬아슬한’ 등하교를 감행하고 있다.
역시 스펙타클한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