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건 등교길

냉방불가 작성일 12.07.31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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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저녁, 가느다란 외줄에 의지해 산 넘고 물 건너 등하교 하는

산골 어린이들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주변인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중국 간수(甘肅)성 룽난(龍南)시 바이룽(白龍)강 연안의 산골마을 어린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정부 측은 산사태 사고 수습 이후 곧 새 다리를 놓아주기로 약속했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이 마을에 사는 20여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건 ‘아슬아슬한’ 등하교를 감행하고 있다.

 

역시 스펙타클한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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