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윤리의식이 예보다 향상됬다고 볼 수 있고, 그를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연예기획사에서 발생하는 부조리 등등, 사회성이라는 거대한 강압안에 묵인되는 직접적 간접적 폭력을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서 해결하고 싶어한다.
이게 얼마나 좋은 현상인가.
티아라팬이었든 아니었든 이 사건을 비판한다는 것은 정의실현에의 욕구인 듯.
우린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범죄들에 우리는 분노하고 이슈화 시킨다.
왜 티아라정도에 이렇게 이슈화 되는지 모르겠다는 것은 이 사건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주목하는 점은 티아라라는 개체가 아니라 왕따라는 개체이지.
더군다나 화영이라는 피해자,약자가 존재하고 충분히 모두의 관심이 부조리와 악습을 막을 수 있다.
이번 사건이 가진 중요과제는 약자구제, 해악적 따돌림문제에 대한 관심 촉구 그리고 나아가서 전면적 해결.
비판하지 않는자 의지가 없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