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씨엔블루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사례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 인기 아이돌밴드를 탄생시킨 FNC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한성호 대표. 한 대표는 유명 작곡가이기도 하다. "아이돌 록 밴드를 만든다고?" 학창시절 밴드로 활동했던 그는 몇 년씩 춤 연습을 한 뒤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들을 보며 '그 시간에 악기를 가르치면 밴드도 가능할 텐데'라고 떠올렸다 "아이돌 밴드? 밴드면 다 같은 밴드 아닌가요?"
아이돌 록 밴드란 의미, 어떻게 생각하는가. FT아일랜드, 씨엔블루는 전 앨범을 리얼 레코딩한다. 물론 밴드로서 당연한 거다. 하지만 아이돌 록 밴드란 이미지에 무대에서도 실제로 연주하지 않는다는 등 괜한 오해도 불거졌었다. 분명 잘못된 시선이라 생각한다. 일본의 경우만 보더라도 록 밴드는 그냥 밴드다. 아이돌 이미지라고 실력이 없을 것이라고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없다. 결국 밴드 문화에 대한 잘못된 시선이라고 본다. 결국 록 음악이 시장성을 가지기 위해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등장이 분명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타이틀곡을 외부에서 받는 이유는?
▶ 해외의 많은 밴드들도 외부에서 곡을 받곤 한다. 씨엔블루의 경우는 정용화가 타이틀곡을 제외한 모든 곡들을 작곡했다. 예전에도 그랬고, 일본 앨범도 전곡을 스스로 만들었다. 타이틀곡을 외부 작곡가가 썼다고 해서 밴드로서 자질을 의심당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리고 씨엔블루처럼 히트 작곡가의 곡을 받아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는 밴드 역시 많지는 않다고 본다. 멤버들의 색깔이 묻어나올 수 있도록 자작곡만을 담은 앨범이 차례로 발매될 계획이다. ---------------------------------------------------------------------------------- 아이돌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밴드돌이라는게 연주 실력이 없어서 욕먹는거도 아니고,스스로 작곡못한다고 욕먹는것도 아니고,아이돌류의 음악한다고 욕먹는것도 아니고,밴드라는 자체가 자기들만의 정체성을 갖은 개개인들이 하나로 뭉쳐서각자의 파트에서 자기들만의 색을 가지고 연구하면서 노래를 만들고 스스로 하나 부터 열까지 소리 하나하나에 시행착오 거치면서 연주를 하는것이밴드로서의 정체성인데이건 겉만 밴드지...일본에서 아이돌밴드를 바라보는게 편견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워낙 일본락체계는 튼튼하기 때문에 그런 밴드들은 스스로 취급못받아서 도태되기 때문에거들떠도 안보는거임어떻게 보면 우리락시장자체가 취약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씨엔블루나 FT아일랜드 덕분에 한국의 록음악이 시장성을 갖추게 된다는 말은말 자체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기존의 10대 파쑤늬층만 늘어날 뿐이죠멤버들의 색깔이 묻어나는 앨범을 만든다는것도 기획의 하나일뿐이고,본인들 순수 의지가 얼마나 있겠나요 이건 그냥 립싱크하는거지 초코우유에서 초코맛난다고 초콜릿이라고 하는것과 다를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