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행사의 여파는 즉각적이었다.
일본의 위성TV인 BS닛폰과 BS재팬이 송일국 주연 드라마 '신이라 불린 사나이'의 방영을 연기한 것이다.
앞서 야마구치 쓰요시 일본 외무성 부대신은 이날 한 민방에 출연해 독도 수영 행사에 참석한 송일국에 대해 "미안하지만 앞으로 일본에 오기는 어려울 것이다"면서 "그것이 일본의 국민감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에대한 송일국의 대응
송일국은 24일 밤 9시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온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라며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지난 3월 세 쌍둥이의 아빠가 됐고 아들들의 이름이 실제로 대한, 민국,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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