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우리 정서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분들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교정시설에 갇혀있는 수용자에게 편지를 쓰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손으로 직접 편지를 써서 등기나 일반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법무부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 다 해당 수용자의 성명과 수번을 알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우리는 정서의 이름만 알지 수번은 모르죠. 물론 2-3일 안에 알 수 있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편지 보내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손으로 직접 편지를 쓸 경우에... 다음과 같이 수취인 란에 쓰면 됩니다.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성연우체국 사서함 1호 안정서 앞 (색인요망) 우편번호 356-851 

여기서 중요한게 색인요망 이 문구인데요. 
교정시설에서 해당 수용자를 찾아서 직접 전달해달라는 겁니다. 색인요망 옆에 "강간 등"이라고 정서의 죄목을 적어놓으면 더 쉬워지죠. 

정서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분들은 위의 주소를 통해서 쓰시면 됩니다. 수번 알아내는대로 인터넷 서신 날리는 방법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출처] 안정서에게 편지를 쓰고 싶으신가요?|작성자 raind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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