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의씹덕남의꿈

면죄자 작성일 12.09.13 0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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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났더니 옆에서 루이즈가 자고 있었다.
나는 죽을만큼이나 기뻤다.
왜냐면 꿈에 그리던 루이즈니까.
동정인 나에게도 드디어 그녀 가 생겨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어. 
그리고 내 집을 사서 아이를 만들고 매일 행복한 생활을 하는 거야. 

그런 걸 한순간에 생각했다.
하지만, 
루이즈는 「사이토는 어디? 사이토 어디에 있어?」 라고 하는 거야. 
나에겐 눈길도 주지않고.... 
그 때 알게 되었어. 
..
루이즈는 사이토와 행복해져야 한다는 걸. 

그래서 나는 함께 사이토를 찾아주었지...
역시 루이즈의 미소는.. 나에게 향하는 미소보다 사이토에게 향하는 미소 쪽이 훨씬 더 귀엽다.

나는 두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면서 자리를 떴어.
그런 꿈을 꿨어.. 
일어나서 옆을 보았더니 루이즈의 다키마쿠라가 있었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렇다
2차원의 그녀들조차
아니 그녀들이기에
나를 생각해줄 일은 없는 거다
왜냐하면???
그녀들에게는 좋아하는 사람 (주인공)이 있으니까
그 고백도
그 미소도
전부 나를 향한 것이 아니다
전부 주인공이라는 리얼충(リア充)에게 향해진 것
나는 그것을 보고 피식거리고 있었을 뿐인 씹덕(きもい) 남…
이제…살아갈 수가 없어…   -2ch 번역글


루이즈-> 제로의사역마 애니여주
사이토-> 제로의사역마 애니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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