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짱공에서 글좀 보다가 답답해서 글쓸께요. 

지금 혁신 개드립 난무하는데. 솔직히 이번 아이폰5는 애플 답다는 느낌은 없다고 생각을 했기때문에

까던 말던 제대로 알자고 올리는 겁니다. 

전 현재 아이폰 3gs, 블랙베리 9900, 갤3 사용중입니다. 

딱히 어느 업체 빠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있으며 집에 배치된 전자기기로만 따졌을땐 애플 제품이 많기는 하네요.

각설하고 혁신설이 마치 3gs때부터 계속 발표하면 국내 언론사들이 혁신 드립질 한거처럼 하는데. 

자 여기서 보면 첫번째로 뜨는 기사엔 애플이 3g대비 혁신성 부족을 언급하지만. 딱히 도배되어있지않지 지금처럼.

맨 아래 데일리보면 오히려 국내폰이 애플과 같은 혁신성이 없음을 지적하고 있고요. 

(다른 유저가 올린거처럼 블로그까지 포함이 아닌 뉴스만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검색 키워드에 " "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검색 방식입니다)  

여기서도 아이폰4 혁신성 이야긴 없죠.

오히려 혁신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애플에서도 5가 아닌 4s란 이름달고온 핸드폰 보시죠 

이때부터 뭔가 혁신 자체가 없단식의 이야기가 언급되긴 하네요

혁신 이야기가 극에 달했죠. 

실질적으로 사람들도 아이폰5 보단 오히려 아이팟 터치에 집중하는 기현상이 발생했고요. 

말 그대로 기계적 진화 이야긴 있습니다. 

또한, 잡스형이 프리젠테이션을 안해서인지 몰라도.. 

씨노트를 봐도 그전처럼 사람들이 5발표 및 성능에 열광하는 모습은 못본듯하네요

전부 새로운 디자인이라면서 이번 삼성 엿먹인 저 R값인지 뭔지도 그대로죠.

그러면서 자기들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라는데.. ㅎㅎ 

뭐  어디까지나 홍보문구니 걸고 넘어질 부분은 아닌거 같네요 

4s와 5 비교 사진입니다. 

딱ㅎ ㅣ 디자인 적으로 새로워진건 없는듯해요. 

하지만 폰중에서 개인적으론 블랙베리를 제외하곤 아이폰이 가장 이쁩니다. 

애플은 애플이기에 아이폰5 판매량은 매우 좋을듯합니다.

또한 갤3 쓰면서 느낀게 애플은 디자인의 끝을 보여준단 생각입니다.

아이폰은 자체적으로 디자인이나, 앱 표현방식등 소비자가 건드리지 못하죠.  

근데 삼성(안드로이드)폰은 오히려 너무나 자유로워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있는거 같더라고요.

(고정된 디자인이 아니기에... 자꾸 변화를 주게되고 또한 쉽게 질린다는 단점) 

걍 각설하고 기존의 4s까지는 기사와 무관하게 시리와 같은걸로 인해 매번 출시떄마다 

대단하다란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소비자를 생각하는) 

근데 이번 5는 기술적 진보 이외에 다른 부분을 찾지 못하겠더라고요.

(아직 실 사용 및 후기가 없어서 일수도있지만 알게 모르게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이 인터페이스에 녹아났을수도..) 

사람마다 다를순있지만. 

저같은 경우 금번 아이폰에 혁신이 없단것에 어느정도 동의하는게 

정말 출시될때마다 구매욕이 정수리까지 치솓았는데.. 

이번 5는 아 그냥 뭐 .. 기술적 진보 외에는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킬만한 점을 아직 못찾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