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한테 고백한다고 해서
반 전체가 응원해줬는데
암튼 선생님까지 고백하는 사실 까지 알음
점심먹고 그 여자애 한테 가서 무슨 고백인지 모르는데
했는데 꺼져 시발놈아 하면서 욕을 듣고 그 여자애 남친이 있어서
그 남친한테 발로 몇대맞고 한교시동안 안보이고 왔는데 눈물이 글썽글썽
그리고 몇시간동안 이자세로 있었다
신기해서 첨에 종이를 올렸는데 정말 얼음 처럼 반응이 없다
그래서 친구들하고 위로해주기위해 힘내라고 올려주고 이사진에서는 안보이는데
안에 천원짜리도 있고 편지도 가득담겨있다 친구가 기운내서 일어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