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과 서경덕교수가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위안부 관련 광고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게재했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간지에 일본군 위안부, 독도문제 관련 전면광고를 게재해 왔던 가수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광고판을 점령했다. 서경덕 교수는 3일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3일 부터 12월 말까지 개제될 광고 '기억하시나요?(DO YOU REMEMBER?)'는 이번 광고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최초 미국 빌보드 광고로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장훈, 타임스퀘어에 위안부광고 시작 "보험금까지 깼다" 가수 김장훈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안부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보험금을 깼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3개월간 뉴욕 타임스퀘어에 24시간 게시되는 위안부광고입니다. 빌보드가 세긴 세죠. 보험금까지 깼으나 제가 좀 역부족인지라 길거리면은 못했으나 자리는 괜찮아요" 이어 김장훈은 "꽃배달 사업 대박치면 빌보드랑 전광판을 아예 살 거니까요 좀 기다려보아요. 암튼 밑에 글에 쓴 분석처럼 마구 밀어붙일 때에요"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지난 3일부터 타임스퀘어 대형광고판에 서경덕 교수와 함께 '기억하시나요?(DO YOU REMEMBER?)'라는 제목으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타임스퀘어 위안부광고는 가로 세로 15미터로 12월말까지 3개월간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