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친 후 주간경향 인터뷰
http://underground.khan.kr/99
T24 소셜페스터벌 주인공 이광낙씨 인터뷰
[편집자 주] 다음은 월요일(2012년 9월 17일) 발매될 <주간경향> 994호에 실린 [언더그라운드.넷] “T24 소셜페스티벌 주인공 이광낙씨(29)가 전하는 후일담” 기사의 근거가 되었던 이광낙씨 인터뷰 전문입니다.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Lv.7 벌레는 이광낙씨가 slr클럽 자유게시판에서 쓰는 필명입니다. ‘기자’로 되어 있는 질문자가 저입니다. 오프를 요청하거나 민감한 개인정보는 “(생략)”하거나 ○○○로 처리했습니다.
중간 생략
기자: 섭외가 다 된 것은 아니었어요. 도복순도 있었고, 강예빈, 수지도 있었고...
Lv.7 벌레: 강예빈은 그냥 장난으로 한 거고 제가 실제로 추진을 했던 것은 도복순이었는데요.
기자: 도복순은 올라오기는 힘들거 같은데?
Lv.7 벌레: 도복순 멀리 살기는 하지만 제가 그래도 성의를 보여서 도복순 방송에 들어가서 그걸 하자고 했는데, 도복순이 너는 거기서 텐트 치라고 나는 베란다에서 텐트치겠다고.
기자: 아, 그런 반응은 있었어요?
Lv.7 벌레: 예. 그래서 그냥 관뒀죠. 뭐.
기자: 강예빈은.
Lv.7 벌레: 강예빈은 아는 기자에게 이야기는 했는데, 중간에 그냥 없어진 것 같다.
기자: 수지도 부르려고 하셨죠?
Lv.7 벌레: 수지 아이유에게는 T24행사를 아냐고 물어본 거에요. 바빠서 두분 다 반응은 없더라고요.
기자: 이분들에게 보낼 메시지는 없습니까 ‘당신들은 후회할 거야’, 그런. (하하)
Lv.7 벌레: 그런 것은 없고, 도복순에게 쓴 것은 있다. ‘도복순, 집에다 텐트 쳤냐’고. 그렇게만 글을 올렸어요.
기자: 거기에 대한 반응은 없었죠?
Lv.7 벌레: 그쵸. 개는 저와 상관 없는 애니까. 개는 알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기자: 이전에 올리신 글들을 보니 각시탈, 짝 이런 것을 열심히 보셨던 것 같은데요.
Lv.7 벌레: 웁스, 장난이 아니네요. 각시탈도 주원시에게 각시탈 좀 달라고 했더니, 연락이 없더라고요. 아마 바빴겠죠. 각시탈 그것도 딱 한번 했으면 대박났을 텐데. 원래는 아프리카 TV 쪽과 짠게 제가 취화선 세레모니 마치고 강남스타일을 추려고 했는데, 너무 흥분해서 까먹었어요. 그거 했으면 인터넷 중계가 더 흥했지 않을까.
---------------------------------------------------------------
벌레가 SLR게시판에 올린글
정다정과의 사건 이후 도복순 트위터
도복순이 정다정작가 응원 후 에프킬라 사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