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101621241231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219330

식약청이 해당 한약을 수거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부 한약재에서 간질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카바마제핀이라는 항경련제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수사선상에 오른 한의사만 35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한의사들은 "약재의 효과가 매우 좋아(???) 약물이 첨가됐는지 의심했지만 간질약 성분이 들어 있었는지는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조영익 기자 cy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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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도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고 파는 사람들 전혀 놀랍지 않네요.

한의대 본초학 시간에 약물의 성분 위주로 배울까요? 

뭐 마황에는 ephedrine이 있다 정도는 본초학 책에도 써있죠.

아니면 성미(性味), 귀경(歸經) 같은 자연과학 어디에도 없는 용어 써가면서 배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