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 난 수사슴 한 마리가 자신보다 덩치가 큰 들소에게 개기다가
뿔에 받쳐 내동댕이쳐지는 충격적인 장면 포착...
이 사진을 촬영한 시몬 굴라티비치씨는 "영역안에 들어 온 사슴에게 들소가 경고 표시를 했으나
사슴이 개기면서 움직이지 않자 그대로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들소와 사슴은 무려 시속 48km의 속도로 충돌했으며, 몸무게 1톤에 달하는 들소에 받힌
수사슴은 마치 봉제인형처럼 하늘로 던져졌다.
실제로 사슴에 실린 충격은 2,500파운드(약 1,133kg) 정도.
사슴은 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 중상을 입었고 결국 죽고 말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