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락이 오네요.
뭐 어떻게 잡을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고 대처가 있을 거란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KT에서 답변이 좀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잘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를 안 받으시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뭐 사과도 했지만 (뭐 상담자 분이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사과까지야...) 그런 전화 안받으면 된다는 논리로 말을 하길래 한마디 했습니다. 한국 무슨 진흥회에 신고하면 되다는 말도 하던데 거기까지는 좀 많이 귀찮아서 이만 스톱할려고요.
오랫만에 잉여짓해봤는데 역시 뭔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일기 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