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글은 아니지만.. 들어주세요..

이팔샤팔 작성일 12.10.29 09: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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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고 제가 잘하고있는짓인가 생각해보고 조언좀 얻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매번 눈팅으로 짱공을즐겨왔던 사람입니다..

 

다름이아니구 제가 빠른 88년생으로 ... 공고를 나왔구요 ..

 

동생은 91년생으로 3살 터울입니다 ..

공부무진장 잘했구요 전교 5등안에는 항상 들던녀석..

 

제가 대학을 갈시기에 ... 잡안형편이 많이 좋지않아서 ..

 제가 대학을가면 동생이 대학을 못갈것만같아서..

 

바로 군대를 갔습니다 19살때죠...빠른년생이니......

21살 전역이후에 ..

지금까지 일만했습니다...

 

의류매장에서도 일해보고 ..

 정말 이것저것 많이 해본거같아요 ..

 

그런데..역시 대학은 나와야하나봅니다...

대기업을 다니는건 아니지만...

중소기업에서 나름 인정받으면서 일하고있는데요 ..

뭐랄까 평생직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합니다 ..

 

기술직으로 전공을 가지며 일하고싶다는 생각이 문뜩문뜩 들더군요 ..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도 .. 조건이 좋지는 않구요 ...

 

그래서 이번년도에 대학을갈려고합니다 !!

모아논 돈이랑 동생이 이제 졸업반이라서 .. 졸업을 하거든요 ...

 

제가 가진 자격증이

1종 보통

1종 대형

자동차 정비 기능사

위험물 관리사

위험물 운송사

방화 관리사 입니다 ..

 

그래서 학교를 소방쪽으로 알아보고 가려하는데...

 

그동안 너무 무지하게 일만한터라...

정작 제가 나아가고자하는 방향..소방쪽으로 ...

아는 지식이 하나도 없네요 ..

 

그래서 요번에 수시2차로 소방안전관리과?인가 가볼려고하는데요 ..

앞으로 어떻게 진로를 잡았으면 좋겠나요?

정작 대학은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는 정보가 없네요 ㅠ_ㅠ

능력자분들이 많이 있으시던데 .. 도움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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