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을 다 만지세요" 소니 게임기 광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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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을 다 만지세요. 두 배의 센세이션"
한 프랑스 잡지에 실린 소니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스타 광고입니다. 양면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제품을 광고하며 앞뒤로 가슴 4개를 가진 여성을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 옆엔 프랑스어로 “양쪽을 다 만지세요, 두 배의 센세이션”이란 문구가 쓰여있습니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는 게임기를 여성 가슴에 비유한 것입니다.
이렇게 여성을 상품에 비유한 광고가 적절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일부 언론에 대해 소니는 “창의적”인 광고일 뿐이라며 “나라마다 제품 광고 허용 기준이 달라” 프랑스에만 이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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