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신음 강의'에 대해 해명글을 올렸다.
낸시랭은 지난달 30일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내 갤러리 광장 개관식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신음 강의'를 펼쳤다.
이 강의에서 낸시랭은 "일본 신음은 앙~앙~ 아리가토다, 신음의 백미는 멀티오르가즘이라고 한다" 등 다소 선정적인 발언과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게 신음소리를 따라하도록 권유하기도 했다.
해당 강의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되자, '신음 강의', '신음 퍼포먼스' 등의 타이틀이 붙으며, 선정성 논란이 빚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낸시랭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 뭐 이런걸로 다 이슈가~?^^신음은 좋을때도 나지만 아프고 힘들때도 나죠.제겐 전세계의 신음소리가 들려요~~우리 표현하고 살아요~~앙앙앙앙 아~~~~~앙~~~~!"이라는 글로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