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곡가 스기야마 고우이치(すぎやまこういち)와 저널리스트 사쿠라이 요시코(櫻井よしこ)
등 소위 일본내 지식인들과 일본 자민당 아베 총재를 포함한 38인의 국회의원들이 함께
미국 미저지주의 신문 스타렌저지에다 어제(6일)날짜로 위안부 관련 광고를 실었다고 합니다.
광고 내용은
"일본 군부에 의해 위안부가 강제로 끌려 갔다는 증명할 수 있는 어떤한 증거 서류가 없으며 현재
발견 된 일본 군부의 공문서에는 강제 집행을 했다는 어떠한 문구도 없다"
라는 내용과
"만약 미국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위안부 문제)을 인정한다면 옳바른 사회라고 할 수 없을것이며
또한 미국과 일본의 관계에 중대한 악영향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경고문이라고 하네요....
흠...뭐랄까...일본 우익들이야 어차피 말해 봐야 듣는 종자가 아니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우익계이든 뭐든 최소한 일본 국회 의원들까지 나서서 광고를 내고 있는 마당에 한국 국회 의원들은
뭘하고 있는지 묻고 싶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