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국제주류시장연구소 (IWSR)가 2012년 11월 13일에 발표한
지난해 전 세계 고급 위스키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이다.
일반적으로 17년산 이상 수퍼 프리미엄급 위스키를 고급 위스키로 분류한다.
5위 일본 (Japan)
인구 : 1억 2,736만 8,088 명
연간 고급 위스키 출고량 : 14만 상자 (126만 리터)
4위 대만 (Taiwan)
인구 : 2,323만 4,936 명
연간 고급 위스키 출고량 : 18만 3,000 상자 (164만 7,000 리터)
3위 중국 (China)
인구 : 13억 4,323만 9,923 명
연간 고급 위스키 출고량 : 23만 4,000 상자 (210만 6,000 상자)
2위 미국 (United States)
인구 : 3억 1,384만 7,465 명
연간 고급 위스키 출고량 : 47만 8,000 상자 (430만 2,000 리터)
1위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인구 : 5,091만 2,264 명
연간 고급 위스키 출고량 : 69만 8,000 상자 (628만 2,000 리터)
11년 연속 1위
영국의 국제주류시장연구소 (IWSR)가 2012년 11월 13일에 발표한
지난해 전 세계 고급 위스키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이다.
일반적으로 17년산 이상 수퍼 프리미엄급 위스키를 고급 위스키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우리나라가 미국(3억명), 중국(13억명)보다 훨씬 많은 위스키를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류업계는 이 현상을 '폭탄주' 문화 때문으로 분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17년산 이상 고급 위스키는 주로 고급 음식점과 유흥업소에서 80%가 판매된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집에서 한두 잔 마시고, 술집에서도 잔으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우리나라는 여러 사람이 폭탄주를 만들어 한 번에 마시는
'원샷' 문화가 만연하다 보니 고급 위스키가 대량으로 소비되고 있다.
※출처 : 영국 국제주류시장연구소 (IW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