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레드불 스트라토스
우주로 출발전 마지막 캡슐과 비행사 점검...
뭔가 경직된 모습의 펠릭스
제대로 런칭되자 환호하는 사람들...
일단 발사되자... 브이v
계속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비하는 컨트롤센터
날아오르라 펠릭스여~~~~~
128000ft 도달... 점프를 준비
펠릭스가 본 지구의 모습
컨트롤센터에서 점프를 하라는 명령에 손으로 오케이 사인을 보내는 펠릭스
점프!
아직은... 이리저리 갈팡질팡 균형을 잡지 못함...
아직도
아직도...
와... 1000km/h 견딜수나 있을라나
조용해진 컨트롤센터
일단은... 최고속도에 도달 (세계 3위라고 함.. 1173km/h)
아직 생사마저 모르는 상황
응? 팔다리가...
균형잡음 ㅎㅎㅎㅎ 점프후 약 1분30초만에 균형을 잡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사가 확인되자 환호하는 가족들
연락을 해보는 통제사
대화내용
통제사 : 펠릭스, 앞이보이는가 조금 어두워보인다 방금 통제를 한거같은데 어떤가
펠릭스 : 지금 얼마나됬죠?
통제사 : 2분됬다
펠릭스 : 지금 조금 춥습니다.
통제사 : 펠릭스 계속 말하게. 계속.
펠릭스 : 지금 무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약해진 기분이에요.
통제사 : 그래 펠릭스 듣고 있다. 계속 말해라. 버텨내라
이제 산소량마저 카운트다운...
계속 말을 거는 통제사
보이는가.. 저 중간에 흰색 점으로 희미하게 보이는게 펠릭스
와우... 4분 20초간의 외로운 싸움끝에 패러슈트 펴는데 성공!
패러슈트를 피고 약 40초후... 이제 육안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상황
점점 밝아지는 어머니의 표정ㅇㅇ
약 2분뒤, 이젠 육안으로도 선명하게 패러슈트가 보인다
야호
땅에 드디어...
도착... ㅎㅎㅎ
환호하는 컨트롤센터
안도인지... 지친건지 둘다인지 무릎을꿇고 만세를 하는 펠릭스
가족들의 환호와 눈물
펠릭스는 약 9분간의 힘든 시간동안 버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