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투톱 TOP10

생갈비전문 작성일 12.12.08 16: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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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투톱이란? 

흔히 같은 클럽에서 공격을 하는 두선수의 호흡이 정말 잘맞거나, 

그들의 조합으로 인해 공격력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두명의 공격수를 의미한다.

즉, 같은 클럽이나 팀에서 단짝 공격수라 생각하면 될것이다. 

그럼 영혼의 투톱에는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영혼의 투톱 베스트10'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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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티에리 앙리 & 다비드 트레제게

축구계의 최고의 단짝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

둘은 프랑스 국가대표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2000의 우승을 이끈다.

그리고 그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짝꿍이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세리A의 득점왕의 조화는 오히려 국가 대표는에서는 역효과를 나타내었다.

각자의 클럽에서는 날리던 선수가 국가대표로 만나면 힘이 없어지는 이유를 아무도 알아낼수가 없었다.

그렇치만, 그들이 있어 프랑스 국가대표가 있으며, 그들이 있어 축구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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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아드리아누

인터밀란에서 공격을 맡았던 이브라히모비치와 아드리아누는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며,

인터밀란의 세리A 독주시대를 만들었다.

현재는 서로 다른 클럽에서 뛰고 있지만, 그들의 조합은 매우 강력하고 두려움에 틀림없다.

특히 게임상에서는 사기 케릭이라 불리울 정도로 두명의 공격수의 능력치는 가히 폭발력을 느끼게 해준다.

악동 이미지는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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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미로슬라프 클로제 & 루카스 포돌스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최고의 투톱은 클로제와 포돌스키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였다.

당시 16강전까지 그들은 7골을 합작했으며, 

클로제는 수비수가 몰리면 포돌스키에게 노마크 찬스를 열어주는 찰떡궁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들의 또 하나의 공통점은 폴란드 출신의 독일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다. 

알다시피, 2차대전 당시 독일에게 가장 먼저 침공을 받고 피해를 받은 나라가 폴란드이다.

유로2008 폴란드전에서 어시스트를 한 클로제와 골을 넣은 포돌스키는 골 세레모니를 하지않고 

서로의 아픔을 위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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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디디에 드록바 & 니콜라스 아넬카

볼튼에서 첼시로 이적한 아넬카와 

드록바의 조합은 초반에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의 표시를 보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보기좋게 상황은 역전됐다.

아넬카의 폭넓은 움직임과 이타적인 플레이와 

엄청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드록바의 폭발적인 파괴력은 첼시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 때 ‘위험한 동거’라 표현될 만큼 어울리지 않는 물과 기름으로 여겨졌던 둘은 

이제 유럽 최강의 투톱 파트너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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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로비 킨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킨과 베르바토프가 토튼햄에서 한솥밥을 먹던 시절....

그들은 두 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함께 86골을 합작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콤비를 이루었다.

베르바토프의 안정감 있는 트래핑으로 찔러주는 패스와 그 공간을 재빠르게 가서 처리해주는 로비킨

정말 영혼으로 텔레파시가 통하는지 의심할 정도 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팀으로 이적 하여 '먹튀'라는 꼬리표가 붙게 될정도록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역시 그들은 함께 뛰어야 되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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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라울 곤잘레스 &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스페인 국가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영혼의 투톱이 된 그들....

공격수로서의 능력은 물론, 넓은 행동반경과 시야, 감각적인 패스까지 갖춘 라울

그리고 준수한 피지컬과 위치선정 능력을 갖추고, 당대 최고의 타겟으로 손색없는 모리엔테스

정말 이 둘의 조합은 훌륭하고 최상의 조합이였다.

그들은 살아있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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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다비드 비야 & 페르난도 토레스

신흥 영혼의 투톱의 등장.......

현대 축구에서 양질의 패스와 역동적인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 되면서,

토레스-비야 투톱 연계 플레이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토레스는 타겟맨으로서 자기 역량을 발휘하는 공격수라면, 비야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이다.

그렇다보니 이상적인 투톱 체게가 구축하게 되었다.

젊은 그들의 조합은 스페인의 전성기를 지속하게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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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 다비드 트레제게

역사상 유벤투스의 최고의 투톱으로 기록될 선수들....

바로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와 다비드 트레제게이다. 

그들이 유벤투스에서 합작한 골이 무려 400골이 넘는다고 하니, 

이정도로 하면 말을 다한거라 생각된다.

유벤투스에서 그들의 활약은 말그대로 '영혼의 투톱'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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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히바우두 & 호나우두

이정도쯤이면 이들이 나올꺼라 예상한다.

명가의 명품 조합 브라질의 히바우두와 호나우두 2R조합 이다.

2002년 당시 그들의 환상 콤비로 브라질은 5회 우승을 하게된다.

그둘의 전성기 시절에 플레이를 보면 즐거울뿐만 아니라, 소름끼칠 정도로 행복하다.

그들은 '영혼의 투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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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티에리 앙리 & 데니스 베르캄프

03-04시즌 아스날의 무패우승....그들이 있어 가능했다.

그들은 최고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와 최고의 쉐도우인 베르캄프.....

'영혼의 투톱'이라는 수식어가 제일 잘어울리는 그들이다.

EPL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두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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