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길고긴 프랑스와의 참호전(trench warfare)에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그의 아버지는
그날도 성경책을 읽다가 머리밑에 성경책을 두고 잠에 듬.
그날밤 그가있던 방공호(dug-out)에 수류탄들이 날아들어왔고 그의 많은 동료들은 큰 부상을 입거나 사망함.
하지만 Kurt Geiler는 부상을 입지 않았고 어째서인지 파편들로부터 무사할 수 있었음
나중에 사태가 진정된 후 그는 그의 성경책을 다시 찾았고, 곧 깜짝놀라게 됨
성경책에는 약 4cm크기의 폭탄파편이 박혀있었고 책이 있던위치가 바로 자신의 머리쪽이었다는것을 알게 됨
그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이 성경책을 폭탄의 파편과 함께 전쟁이 끝날때까지 가지고 다님
이후 이책은 전쟁이 끝난 뒤 가족들에게 전해졌고
그의 가족들도 자신의 가족을 지켜준 이 책을 파편과 함께 소중하게 보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