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읽고..

천황성 작성일 13.01.24 08: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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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네요..사실 저도 횟수론 2년전에 이혼을 하고 아들래미를 데리고 어머니께 신세를 져가며 사는 사람입니다..

글쓴이 심성은 참 고운듯 하네요..정신력도 강한듯 하구요..전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술로 세월을 살았습니다..

그런 제가 부끄러워 지네요..

글쓴이님..힘네세요..과거는 과거일뿐이라 생각 합니다..밑에 글처럼 과거를 조금 미화 시켜서 남자분께 말하세요..

평생을 말하지않고 살아 갈수도 있겠지만 사는동안 불이익을 당할수도 있고  사는동안 항상 불안함을 떨쳐 버릴수가 없을테니까요..

님..지금처럼 열심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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