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문닷컴 펌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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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람보의 재림으로 뜨겁습니다.
새로운 람보 시리즈의 귀환이냐구요?
아닙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 사람 크리스토퍼 도너(33세, 전 LAPD 경찰)
- 온 뉴스와 신문 기사에 이 사건으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고 열기가 뜨겁군요......
사건 요지
2월 7일 한 여성이 la 근방 자신의 차에서 그녀의 약혼자와 함께 총에 맞은 상태로 발견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monica quan, 현재 농구 코치 보조로 일하고 있고 같이 살해 당한 그녀의 약혼자는 경비업무를 맞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의 살해범으로 경찰은 한 남자를 용의자로 지목합니다.
그의 이름은 크리스토퍼 도너, 전 LA 경찰관으로 2007년 동료 경찰에 관해 위증을 했다는 명목으로 퇴직 당했는데 그는 이 과정에서 인종차별을 당했고 부당한 처사를 당했다고 이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성명을 올립니다.
살해당한 여자는 크리스토퍼 도너가 짤릴 당시 그 과정의 책임자 였던 지금은 은퇴한 전 고위 경찰관의 딸로서 도너는 이 사건에 관련된 모든 전 동료와 가족 약 50명을 죽이겠다고 공헌합니다.
LA 경찰은 빠른 성명을 내고 닛산 픽업 트럭을 타고 도주하고 있는 도너를 공개수배합니다.
두번째 살인이 일어납니다.
도너가 매복을 하고 경찰관 세명을 저격합니다. 이 상황으로 순찰하던 경찰관 한명이 죽고 두명이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경찰관을 죽이고 도너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LAPD는 도너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무고한 시민을 잘못 오인하여 수사하고 또 닛산 트럭에 탄 사람이 도너인지 알고 총을 갈깁니다....
이 총격으로 민간인 두명이 부상을 당하고 병원으로 후송됩니다.
이번엔 캘리포니아 빅 베어 호수근처에서 도너의 닛산트럭이 거멓게 탄 상태로 발견이 됩니다. 경찰은 도너가 빅베어 호수 근처 산맥에 숨어 들어갔다고 판단하여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칩니다. 하지만 지난 주 엄청난 스노우 스톰이 몰아쳤고 눈으로 뒤덮인 산은 수색하는데 난항이 되고 있습니다.
맨 헌팅이 생각대로 여의치 않자 다급한 LAPD는 도너의 현상금으로 백만달러를 제시.
계속 들리는 소식들에 의하면 도너는 군 훈련과 여러 총기 관련 상을 받은 잘 훈련된 전직 군인, 벌써 미국을 떠났다. 다른 곳으로 도망쳤을 것이다.
어디 숨어서 전 직 동료와 그 가족 50명을 살해 하기 위해 노리고 있을 것이다 라는 등등 여러가지 설이 난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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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일이 다 일어나는 미국 소식이네요. 과연 도너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흥미로운 사건이지만, 사상자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짱공 여러분!! 연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시간 알차게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