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12년 11월 기준으로 이 업체에 “다리를 빌려주겠다”며 모델로 등록한 여성의 수는 1300명이 넘으며, 이후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광고에 활용되는 부위는 여성의 허벅다리 중간 부분. 일본에서 유행하는 패션인 짧은 하의에 무릎 기장의 양말을 착용할 경우 하의와 양말 사이의 허벅다리 맨살이 노출되는 부위이다. 일본에서는 이 부위를 이른바 ‘절대 영역(Absolute Territory)’이라 부르는데, 이 업체의 사명(社名)도 이를 따 명명한 것이다.
업체에 돈을 받고 ‘다리를 빌려준’ 여성들은 짧은 치마나 바지 차림으로 ‘절대 영역’ 부위에 특정 업체의 광고를 담은 스티커를 붙이고 평소처럼 생활하면 된다. 단, 하루 8시간 이상 광고를 부착한 다리를 사람들에게 드러내야 한다.
일을 했다는 증거로 모델들은 그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려야 한다. 해당 SNS에는 친구가 20명 이상 등록돼 있어야 한다.
업체 측은 또한 이 직업을 원하는 여성은 나이가 18세 이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곳은 기업들뿐만이 아니다. 최근 미국의 록밴드 그린데이(Green Day)도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하며 이 서비스를 이용해 앨범 홍보활동을 펼쳤다.
http://reuters.donga.com/bbs/main.php?tcode=20401&no=2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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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들은 저런쪽으론 천재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