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얀거에 집착하던 제가 게시물다운 게시물을 올려보네요. ㅎㅎ
오늘 뉴스에서 뜬 기사 였는데 제목을 보니 '약자에겐 욱 하는 사람들의 심리' 였습니다.
그래서 들어가서 댓글들을 쭉 읽다가 더이상 그곳 댓글들을 읽을수가 없더이다.
약자에게 욱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 어렸을때부터 무언가에 억눌려 살던 사람들의 심리가 아닐까
하네요.
때론 공부에 때론 그 집안 분위기에 위해 억눌려 살던 사람들이 막상 강자를 보자 다시 짓밟힐거 같아서 약자를 누르는 것
같습니다.
이건 진짜 비겁한 행동이 아닌가요?
약자에겐 한없이 다정해야 대접을 받는데 약자에게 강하게 나가면 자신은 어디 시궁창에 사는 존재라고 인식을 심어주는거
밖에 더 되나 이거죠..
왜 이순신 장군님이나 삼국지의 유비,관우,장비가 그 한나라의 기상을 심어주는 위인이 된건지 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오.
역사를 배우다 보면 알수있는 이순신 장군님의 매력은 바로 '인품'입니다.
백성알기를 자신의 가족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정말 자신의 목숨을 받쳐 한나라의 제독으로서 백성들을 지켜왔죠.
그래서 위인이 된겁니다.
그냥 무식하게 힘만 쌔다고 위인이 되지는 않죠.
앞에서 신랄하게 떠든 저 미덕으론 남을 배려하며 상대방을 믿어주고 자신의 행동을 자제할줄 아는 자만이 미덕을 갖췄다고 말하는 겁니다.
이제는 우리가 변화해야 될때가 왓습니다.
약자에겐 한없이 다정하게 대해서 좀 더 밝은 나라를 만듭시다.
학교에서 자살하는 수가 증가한 것도 학교폭력이 어느 한 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