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 보스들

건국대통령 작성일 13.03.08 16: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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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에 주요 보스만

주요보스 다할려다 네스츠 스토리는 미루고 오로치 스토리만 해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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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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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오메가루갈 버전

 

루갈 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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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으론 무기 밀매 암시장의 큰손으로서 '죽음의 상인'이라 불리는 존재. 대형 항공모함 '블랙노아'를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거부(巨富)이기도 하다.94에서 쿠사나기 쿄에게 패배 후 항모와 더불어 자폭했으나, 이후 사이보그로 되살아나 KOF 95를 개최한다. 이때 게닛츠에게 눈 하나와 맞바꿔 '오로치의 힘'을 얻고 스스로를 오메가 루갈로 칭하고는 자칭 신이라 거들먹대며 세계 정복까지 꿈꾸지만 역시 플레이어에게 패배 후 오로치의 힘이 제어 불능으로 폭주, 소멸한다.

스토리상으로 죽은 만큼 이후의 KOF에는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나, 최초의 KOF 보스였다는 점, 그리고 그 특유의 포스를 잊지 못한 팬들이 많아서인지 최초의 드림매치였던 KOF 98에서 보스로 돌아왔고, 2번째 드림매치인 KOF 2002에서도 보스로 나온다.

95의 오메가 루갈을 물리치면 오로치의 힘을 제어하지 못해서 결국 죽게 되는데 여기서 "세상이 날 필요로 하는 한 나는 다시 올 것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기스 하워드와 볼프강 크라우저와 이복 형제이며, 그 덕분에 열풍권과 카이저 웨이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설이 유명하다. 기스하워드의 금발,크라우저의 콧셤등 특징을 따서 만들어졌다는 캐릭터

자녀로 추정되는 아델하이드와 로즈가 있다(03출연)


게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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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깍듯한 존칭을 사용하며, 승리시에도 시종일관 매우 품위있는 태도를 유지한다. 물론 오로치 일족이 다 그렇듯 속으로는 깔보고 있다.

95~97 스토리의 근간을 이루는 세력인 오로치 일족의 팔걸집 중에서도 사천왕, 그 중에서 또 리더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예전에 카구라 치즈루의 언니 마키를 제거하고 나머지 사천왕의 봉인을 풀었다.

과거 루갈의 한쪽 눈을 뺏은 대신 오로치의 힘을 빌려준 것도 바로 이 놈.  이 당시 그의 나이는 18세에 불과했다.

또한 96대회 개최전에 쿠사나기 쿄에게 싸움을 걸어서 쿄를 관광태워 주셨다.덕분에 쿄의 격투 스타일이 살짝 바뀐다

그외 레오나의 부친을 살해하는등 악행이 끝없다

자연현상중 바람을 다루며(오로치 사천왕은 자연의 힘을 씀,원피스 자연계랑 비스무리)96에서 경기장을 회오리로 때려부수며 난입하는 등장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음

루갈 처럼 부활부활해대지 않고 깔끔하게 자살하며 정식 스토리상으론 다신 등장하지 않고있다.

 

오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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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 전부다 불명이므로 생략

 

 

오로치 일족의 지배자. 지구의 의지, 그 자체인 가이아를 따르는 자연의사들 중 하나로, 거의 신적 존재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들을 무자비하게 없애려는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와 달리, 오로치는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한에서 인간의 존재를 인정했으나, 결국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을 두고 볼 수 없게 되어 구시니다히메의 몸에 강림, 팔걸집을 필두로 하는 자신의 일족을 이끌고 인간을 無로 되돌리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베는 자' 쿠사나기(草稚), '봉하는 자' 야사카니(八尺)(훗날 야가미) 그리고 '수호하는 자' 야타(八咫)(훗날 카구라)로 이루어진 삼신기 일족과 싸우게 되고, 결국 그들에게 패한 오로치는 팔걸집과 함께 봉인된다 그러나 봉인을 지켜온 삼신기중 하나인 야사카니의 속에는 사실 실질적인 주인공이었던 쿠사나기에 대한 질투와 오로치의 강대한 힘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그러한 마음이 부른 어두운 충동에 마침내 오로치의 봉인을 풀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야타 가문은 오로치의 본체는 다른 장소에 봉인해두었기에, 다행히도 풀려난 것은 팔걸집의 봉인뿐. 결국 야사카니는 금기를 깬 벌로 유폐되게 된다.

그런데 이 때 봉인이 풀린 팔걸집 가운데 하나가 야사카니의 아내를 살해하고 오로치에게 산제물로 바치고서는, 유폐된 야사카니에게 "너의 아내는 일족의 속죄를 위해서 쿠사나기에게 살해당했다"고 거짓말을 했고, 다른 오로치 일족들도 야사카니에게 쿠사나기와 결판을 지으라 부추기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삼신기의 와해 그리고 오로치의 봉인 장소를 알 위함이었다.
이 거짓말에 곧이 곧대로 넘어간 야사카니는 오로치 일족의 계획대로 쿠사나기를 증오하게 되어 복수를 맹세하게 되고, 오로치 일족과 피의 맹약을 맺어 오로치의 힘인 푸른 불꽃을 얻게 된다. 그와 함께 쿠사나기와 함께 쓰던 태양의 문양을, 그리고 야사카니라는 성을 버리고 달의 문양과 야가미(八神)라는 성을 쓰게 된 것이다.

게닛츠가 마키를 처죽이면서 봉인이 해제됬고 결국 크리스의 육체를 각성하여 오로치를 완전 부활시켜버린다

그리고 삼신기와 재대결후 패배하여 다시봉인되었고 쿄의 설정한 애인에게 다시 숙주로 삼아 부활할것이라는 떡밥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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