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영화 시리즈의 주인공들

건국대통령 작성일 13.03.13 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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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프레디 크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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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크루거의 모습과 실제배우 로버트 잉글런드의 모습 다만 2010년작에선 안나오십니다

잭키 얼 헤일리라는 배우가 했어요

 

모델은 웨스 크레이븐이 어렸을 때 그를 겁먹게 한 노숙자. 그를 연기한 배우인 로버트 잉글런드도 프레디의 악몽을 꾸었다고 함

 

긴 칼날 장갑과 중절모, 줄무늬 셔츠, 화상 입은 얼굴이 매우 인상적. 공포영화계에서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슨 부히스 혹은 부어히?와 함께 살인마 대표라고 할수있겠다

과거 젊은 수녀 메리 헬레나(본명 아만다 크루거)가 정신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철수하던 동료들이 깜박 그녀를 놔두고 가버리는 바람에 수용자들에게 xx당해서 태어난 애비없는 자식이 바로 프레디 크루거

후에 알콜중독자에게 입양되며 성질도 온전치 못했으나 어찌어찌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다 그 알콜중독자 양아버지는 프레디 자신이 죽였다는 설정이다.

그러나 동네 로린이들을 잡아죽이기 시작했고 이에 빡친 마을사람들이 그를 보일러실에 가두고 불태워죽였다(아무리 살인범이긴 해도 마을사람들도 터프 ㄷㄷ)

불에타서 죽어갈때 쯤 잠의 혼령들과 계약을 해서 부활했다는 설정.다만 피부는 불에 탄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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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을 오가며 살인을 저지르기 때문에 보통 인간의 힘으로는 상대하기 어렵고 다른 힘만센 살인마들과는 차원이 틀림. 다만 꿈의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 세계로 왔을 때에는 물리적인 공격을 당할 수 있으며 꿈 속에서도 정신력이 강하다면 프레디를 상대할수 있다(3편에서는 무슨 주인공들이 판타지 전사가 되어 꿈속에서 프레디와 싸운다.현실에선 잉여인 애들이였음다)그러나 밀리다가도 언제나 다시 부활하는 프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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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방법으론 인간의 잠재의식에 깃든 공포감을 살려내는 재주가 있어서 사람들이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귀신처럼 알아내 가장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운 죽음을 선사한다. 또한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알아내어 그것으로 죽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호흡곤란을 겪는 사람을 숨을 못 쉬게 만들어서 죽인다거나, 벌레를 싫어하는 사람은 벌레로 만들어 끈끈이에 넣어 죽이는 악랄한 모습을 보여준다.또한 그당시 다른 영화의 살인마들과는 다르게 매우 수다스럽다.

다만 뉴나이트메어와 2010버전에선 좀 과묵한 편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과 별 공통점이 없지만 비교되고 있었으며 결국엔 13일의 금요일9편에서 제이슨의 가면을 프레디 손이 낚아채는 장면을 연출해 떡밥을 뿌리더니 결국 두 괴물간의 대결이 2003년에 와서야 성사됬다

사실 프레디보다 더무서운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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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게 하나둘 프레디가 온다 셋넷 문을잠궈라 하는 노래부르는 이 로린이들이다;

 

13일의 금요일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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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살인마 캐릭터 중 하나이며 사실상 프레디와 함께 슬래셔무비의 아이콘적인 인물(농구 마이클조던 골프의 타이거우즈)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하키 마스크가 유명(그러나 3편이전엔 저 하키마스크는 존재하지 않음)하며 특유의 우직함과 과묵함, 그리고 하늘을 찌를 듯한 무식함과 괴력 죽어도 죽어도 부활하는 근성이 포인트다

기형아로 태어나 어려서 놀림받으며 살아왔고, 크리스탈 레이크에서 일진 어린이들의 장난에 걸려 물에 빠졌다. 그러나 이때 캠프 매니저들이 끙끙을 하느라고 미처 구하지 못해서 익사했다.

제이슨이 슬래셔 무비의 아이콘이 된 이유중 하나는 엄청난 수의 영화속 희생자들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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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는 서너명 정도 죽는게 고작이었던 반면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는 편당 두자리수의 무시무시한 희생자를 자랑한다. 비슷한 시리즈인 할로윈과 비교해도 단연 압도적이다. 그 숫자는 속편으로 갈수록 계속 증가하는데다, 수법 또한 나날히 발전했다. 덕분에 영화 스크림에서도 가장 먼저 언급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1편에서는 죽은 것으로 여겨졌으며 제이슨의 죽음에 원한을 품은 그의 어머니 파멜라 부히스가 크리스탈 레이크를 찾아온 사람들을 상대로 살인을 저지르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지라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마지막에서야 반송장인체로 등장한다

1편에서 분명 비실비실하던 놈이 2편에서 갑자기 골드버그급 덩치로 데뷔한다;

2편에선 왠 봉다리에 눈구멍만 뚫어놓고 다니더니 3편에와서야 저 하키마스크를 입수함.잘려나간 어머니의 머리를 고이 모셔두고있다.또한 제이슨의 맨얼굴은 프레디 뺨치게 끔찍한 상태다

최고의 속편으로 뽑히는 4편 파이널챕터에서는 전편의 생존자에게 입은 타격으로 사망처리되어 영안실로 운구되나 실은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5편은 가짜 제이슨이 설치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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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부터는 번개를 맞고 살아나는데 프랑켄슈타인을 모방한듯 하다.4편에서 제이슨을 잡는데 큰공을 세운 토미라는 놈이 지 악몽꾼다고 제이슨 무덤 파해치고 비오는날 쇠창으로 퓨슉퓨슉 부관참시 놀이하다가 번개가 창을 치더니 제이슨 파워부활이요~ㅋ

그리고 번개의 힘인지 뭔지 무지막지하게 세졌다 내구력100퍼 파괴력 100퍼증가

총을 맞고도 그냥 다가오는 박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음편에선 슈퍼 초능력소녀 주인공에게 개관광 당한다 주인공이 가지고 논건 아니고 제이슨이 나타나 위협하면 꺅 무서워 ㅆㅂ으아앙 하다가 초능력 발휘되고 제이슨 날라가고 이런패턴이였다

그 후 8편에서는 맨하탄으로 가는 배를 붙들고 맨하탄까지 진출했으나 그 곳에서 사투 끝에 독극물에 빠져 신체가 녹아 ㅂㅂ2~9편 라스트 프라이데이에선 특수부대에게 수백여발 총알 세례와 폭탄에 당해 등장하자마자 죽었으나 에일리언이 되어 사람들의 몸에 들러 붙어 다니며 살인을 저지르는 근성을 보여주었다.드디어 10편에선 우주로 향하는 제이슨

10편에서 미래 우주선내의 사이보그에게 한번 관광당하고 제이슨도 사이보그화 되어 부활하는데 이때 마스크가 상당히 멋지다 ㅋ

아이들과 동물에겐 자상한 존재?라고 볼수있으며 ㅋ주 타겟은 문란한 행동을 하는 젊은이들이다 . 그는 마약을 하고 ㅅㅅ를 하는 커플을 용납하지 않는 진정한 도덕주의자다 ㅋㅋ

레더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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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톱 학살사건의 살인마. 모티브는 미국의 살인마 에디 게인이라고 한다식인종 가족의 일원이며, 여자가 되고 싶어서 여자를 잡아죽이고 그 피부를 쓰고 다니기도 한다(등치값좀)또한 외모에 대한콤플렉스도 심하다.시리즈2에서 나오기론 본명은 버바 소여.리메이크판에선 토마스 휴잇이라고 불리지만 가족들 조차 레더페이스라고 부른다136316915037234.jpg
사실상 가족 자체가 살인마 가족이라고 볼수있으며 인육을 먹는 ㅎㄷㄷ한 가문 . 거기다가 상당히 가부장적인 가정이다레더페이스는 의외로 제이슨처럼 너그러운?모습을 가지고있는데 2편에서 라디오방송을 진행하던 여성을 살려주고 가족들에겐 함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텍사스 전기톱시리즈의 최초 작품은 35만불이라는 저예산으로 제작됐는데 영화에 등장하는 전기톱도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배우들이 목숨 걸고 찍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136316942671872.jpg
마지막에 홀로 살아남은 여주인공이 살인마에게 쫓기면서 넘어지며 뒹구는 장면과 히치하이킹을 통해 그 곳에서 빠져나오면서 외치는 비명은 각본에는 없었던 실제 상황이었다. 원래 각본은 여주인공이 히치하이킹을 성공해서 탈출하는 모습만 간단히 나오고 스텝들이 올라가는 결말이였다고 하는데 이 영화에 출연한 대부분의 배우들은 배우 학교의 학생들이였고 토브 후퍼 김독은 일부러 살인마 레더페이스 역을 맡은 배우에게 항상 미스크를 쓰고 있게 하면서 다른 배우들과 말도 못 섞게 하고 영화의 설정이 진짜 사건을 배경으로 하였다고 속이며 배우들을 긴장 속에 몰아넣고 촬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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