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 료의 망언] 일본의 초난 료(사진)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욱일승천기에 불만을 표시하는 놈들은 바보다. 역사를 공부해라. 그래봤자 무리일 테지만"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찬성이 욱일승천기가 나치의 갈고리십자가 문양과 의미가 같다는 내용으로 조르주 생피에르에 메시지를 보냈고, 이것에 대해 생피에르와 격투기용품제조업체 하야부사가 사과를 하자 분을 풀기 위해 적은 것으로 보인다.

┗ [초난 료는 누구?] 초난 료는 프라이드, UFC에서 활동한 일본의 대표파이터다. 총 전적은 20승 13패다. 2007년 UFC에 진출해선 1승 3패의 저조한 성적을 남기고 퇴출됐다. 이후 딥 등에서 뛰고 있다. 2010년 한국의 차정환에게 KO패한 바 있다. 초난 료의 별명은 '피라냐'다. 그의 생애 최고 실적은 2004년 남제에서 현 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를 이긴 것이다.

헐... 이늠이 앤실을 이겼다고????? 하긴 앤실이 일본에서 활동할때는 지금만큼의 포스는 아니었으니껜... 어디 지금 한번 덤벼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