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일수 있는 사진이 포함)

하루죙일 바람불고 우중충한 날씨였네요

이런날에는 역시 공포영화에요ㅋ

85년작이고 어쩌면 좀 생소한 이탈리아 영화임.

감독은 람베라트 바바라는 사람이고 상영시간은 한 시간 반정도??

징그러운 걸 못보신다면 살짝 거부감이 드실수 있음ㅋㅋ

척 보기에도 나 수상한 놈이요 하는놈이 영화 시사회 티켓을 나눠주고 계심...

멍청이 같은 주인공은 티켓을 받고 극장을 찾은후에 남자주인공들을 만나게 됨

영화의 배경이되는 극장은 세워진지 몇년쨰 지났으나 아무런 활용을 하지 않았고 사람들은 여기가 머하는곳인지 별 관심도 없다가 시사회초대장을 뿌려대는 통에 이곳을 방문함.그런데 사실 이곳이 바로 악마의 소굴이였으니...

역시나 극장을 모르는 지역 사회인들ㅋㅋ

근데 그중에 왠 흑인 건달과 함께 온 조금 골이 비어보이는 흑인여자애가 신기한 가면소품을 보더니 쓴다고 설레발이를 치다가

면상에 기스가 남(저 오른쪽 흑인건달 참 의외였음ㅋ 리더쉽있는 아저씨 )

잠시후 영화가 상영되는데 얼레리?

영화내용이 흑인여자가 겪은 상황이랑 비스무리하게 진행되고 뭔가 재수없던 흑녀는 얼굴을 만져보는데 피가 계속남

화장실로 달려간 흑녀

워매 이것이 무엇이여!!

살짝 기스난게 아주 터지고 화산폭발하고 난리....

한편 또다른 건달의 파트너는 친구가 오지않자 찾으러 화장실로 가보는데....

이미 상태가 이꼬라지........

목을 작살나게 물어뜯김

예상하셨겠지만 당연 전염성100퍼

건물안을 날뛰고 다니다가 스크린에서 튀어나온 계집1

건달은 당황해서 `자기 어떤놈이 이런것이여?`

근데 이미 변신중;;

이걸 본 사람들은 죄다 도망치려고 하지만

악마시키의 농간인지 안에서 밖으로는 나갈수 없었다.반면에 밖에서는 들어올수 있었다

희생자를 더 많이 부르려는 듯

그때 의외로 흑건달형님이 사람들에게 리더쉽을 발휘해 용기를 주며 농성을 지휘함.사람들은 2층에서 문을막고 농성중...

근데 밖에서 데몬들(상처입어서 전염된 애들)이 내는 소리로 시끄럽자 구조대가 온줄알고 멍청하게 문을 열어버리고 결국

데몬들에게 개작살;;

의외로 활약하시던 흑형님도 이즈음 해서 데몬으로 안타깝게 희생....

(희생당한 흑형님과 그 일행들이 나오는 장면)

눈에서 빛이난다

결국 여자주인공의 친구(주인공일행은 남2여2)이 감염되고 이년 등이 갈라지더니 악마하나가 튀어나와서 남자2도 감염시킴;

구차하게 연명하긴 싫은지 자기를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남자2...

남자1은 그를 죽이기 싫었지만 괴물로 변하자마자 그냥 죽여버린다ㅡㅡ

빡첬는지 데몬들을 전시된 오토바이를 타고 일본도로 썰어재끼며 무쌍을 찍는 남자1

그러다가 갑자기 극장위에서 왠 헬리콥터가 떨어져 내린다ㅡㅡ

뜬금없다ㅡㅡㅋ어쨌든 그덕에 구멍으로 대탈출을 감행하지만

첨부터 재수없었던 가면 티켓남이 등장하고 이색기가 주인공들에게 덤비지만 되려 여주인공덕에 가면남은 머리통이 철근에 뚫려버린다 ㅋ

겨우 거리로 빠져나왔으나 이미 거리는 데몬들 소굴

거의 모든이들이 데몬이 된 상태다

망연자실한 이들 주인공 커플을 다행히 어떤 맘씨좋아 뵈는 가족이 차로 지나가다 구해줌 그런데...

재수없게 여주인공 뒤통수를 클로즈업...........불길하구먼?

역시나 변했네

근데 꼬맹이가 총으로 한방에 날림ㅋㅋ

그러면서 영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