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결혼하신 누님께서 결혼 안하냐고 매일 구박하시길레
짜증내는 목소리로
여자사람이 없는데 어찌 결혼 하누 라고 말하는 순간 저에게는 여자사람을 만날수있는 기회가 주워졌습니다
2013년 3월 모요일 모시
여자사람이랑 같이 지내는 나는 놈들에게
조언을 얻어 멋있게 나갔습니다
1분 뭐 당삼
10분 아 여자사람도 늦는구나
20분 아 코리아타임이지
30분 뭐 여자사람이라 이뿌게하고 오겠지
40분 누굴까
그때 소개장소의 향기로운 꽃같은 여자사람 등장하더군요
글고 두리번 거리다가 저의 앞자리에 앉더군요
여자사람이 앉더군요
그리고 조금한 입으로 조그많게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나가시더군요
뭐지 라는 생각에 앉아서 생각했습니다
글고혹시나 하는 맘에 기다렸지요
두시간뒤 간단한 케익하고 차를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나 집에 갔습니다
아직도 궁금하군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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