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3세 되신 저희 엄마ㅎㅎ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셔서
항상 꿈이 초등학교 미술선생님이였다구 말씀하곤 하시는데요ㅎ
물론 그렇겐 안되셨구 지금은 평범하게 집에 계세요
예전엔 가끔씩 취미삼아 그림도 그리고 하셨는데
요샌 거의 안그리시더라구요
엄마가 집에서 너무 심심해 하시길래
컴퓨터로 인터넷 하는거 조금 알려드렸더니ㅎㅎ
근래에 계속 컴퓨터만 하시더라구요~~
전 그냥 인터넷 쇼핑이라도 하시나 했는데
오늘 엄마가 저를 다급히 부르시더니
보여줄게 있다그러시는거에요ㅋㅋ
그림판은 제가 알려드린적도 없는데
그림을 그리셨더라구요(순수하게 그림판만 사용해서..그냥 일반 마우스로만그리신거에요ㅎㅎ)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떨지 몰라도
컴퓨터 한지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된
엄마의 실력이 제가 보기엔 대단해 보여서요;;;
ㅎㅎ 클릭하면 더 크게 보여요
-출처: 네이트 판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