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지난 22일 있었던 첼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의 생일 파티에서 나왔다. 루이스는 세자르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절친한 사이로 통한다.
아무리 절친의 생일을 위해 그랬다 할지라도 지역 라이벌 팀의 유니폼을, 그것도 시즌 중에 입고 사진을 찍는 행위가 클럽 문화의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이다. 강등을 눈앞에 둔 팀 분위기를 헤아리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