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상의 수익을 보장하는
유럽에서 열리는 세계축구의 꽃
챔피언스 리그의 결승전은 특별한 경기장에서만 열립니다
50000이상의 수용인원과
가로 105미터 세로 68미터
그리고 잔디 배관 상태등등 수많은 까다로운 조건을 갖춰야 한다 합니다.
이들을 가르켜 5성급 경기장이라고 한다 하네요
그럼 또 제 주관대로 이쁘고 말해보고 싶은 경기장을 몇개 알아볼께요 ㅋ
1.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약 7만명을 수용하는 바이에른과 1860의 공동 경기장입니다.
경기장 네이밍 스폰서 때문에 알리안츠 아레나로 불리고 있는데요
이 경기장의 최대 장점은 바로 경기장 전체에 조명이 번쩍번쩍!
바이에른의 홈경기시
그들의 색인 붉은색으로
1860의 홈경기 시엔 푸른색이 됩니다.
둘이 붇으면?
바로 반반이 됩니다 ㅎㅎ마치 태극문양 같네요
흰색으로 빛날땐?
바로 독일 대표팀의 경기지요 ㅋ
주차한계는 9800대로 3개의 탁아소 550개의 화장실을 갖춘 코끼리급 경기장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 푸른사자 첼시가 이 경기장에서 챔스를 들어올렸습니다(보싱와 ㄳㄲ)
2.산 시로
이번엔 이탈리아의 산 시로 경기장입니다.
8만가량을 수용할수 있으며 위치는 밀라노에 있지요.
이 경기장도 공동 사용으로 유명한 경기장인데요
먼저 이탈리아의 붉은색 대표주자 AC밀란(지금은 없는 쁘티카카)
1899년에 설립된 명문중의 명문 팀입니다. 그럼 또 다른 이웃은 어디냐
1908년 설립된 인테르 밀란이지요(인터밀란이니 인테르 나치오 날레니 뭐 복잡한;)
이쪽은 AC밀란의 일부 반대파에 설립됬으며 인터밀란의 홈구장으로 쓸때는 산시로를 주세페 메아차라고 부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스타디오 올림피코
수용인원 82000의 거대 경기장입니다.
보시다시피 축구만을 위한 경기장은 아니구요
로마에 위치하구 있구요
1936년에 처음 건설된 오래된 구장이구요.
이 경기장을 사용하는 두팀은 진짜 ㅈㄴ게 사이가 안좋습니다.
바로 as로마와 라치오인데요
이 두팀은 관중들도 사이가 매우 안좋아서 싸움도 빈번하다고 하네요
4.누 캄프 혹은 캄프 누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 언어로는 새 구장이라는 뜻이 바로 누 캄프라고 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거대한 98770명에 이르는 초 특급 구장인데요.다만 세계 순위로 나가면 조금 초라해 져서 11위로 떨어져 버립니다.
외관으로는 조금 전원일기급의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50여년이 넘은 경기장이니까 그럴수 밖에요
거기다가 제가 엄청난 바르셀로나 안티라서 더 ㅗㅗ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바르셀로나 팬들 ㅈㅅ해요 ㅋ)
그래도 바르셀로나 팬들의 엄청난 팀사랑과 경기장에서의 팀의 패색이 깊어져도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모습은
좀 시큰 하드라구요ㅎ(근 5년간은 잘 지지도 않는 애들이였지만ㅋ)
그래서 새로운 경기장을 건축하려고 준비중이라네요
새롭게 준비하려는 바르셀로나 경기장의 이미지
이거 어째 뮌헨의 경기장같기도ㅡ,ㅡㅋ
5.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제가 2번째로 좋아하는 팀
레알마드리드의 구장입니다.
8만 1천명의 인원이 수용가능하며 층층 사이를 에스컬레이터로 사용하는 제법 럭셔뤼한 구장이지요
특히나 잔디관리를 똥망으로 하기로 유명한 스페인 기타 구단과 다르게 레알마드리드는 하루에 2회 잔디관리를 실시하며
잔디에 굉장히 신경을 쓴다해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라는 이름은 바로 레알마드리드의 구단주라고 하네요
제발 이번시즌 챔스우승해서 챔스3회 기록 세우시오
무감독....
6. 올드 트래포트
100년이 넘은 영감탱이 경기장이죠ㅋ
맨체스터에 위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장이지요.
박지성 선수덕에 우리나라의 국민 구단이 되기도 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근데 전 바르셀로나 다음으로 싫어합니다ㅡ,ㅡ;
그래도 바르셀로나대 맨유전에선 맨유를 죽어라고 응원했죠
제가 응원해서 그런지 개작살 나데요;
수용인원은 76000명 정도로 알려져있으며 잉글랜드에선 2번째 크기를 자랑합니다.
70대의 고령에 나이에도 무지막지한 고함을 자랑한다는 퍼거슨
가장 싫어하는 감독이지만 경력만큼은 뭐....
7.5만명 안되지만 애정으로 넣는 첼시의 스탬포드 브릿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푸른사자 첼시의 경기장ㅋ
5만명 택도 없는 42000명 정도의 규모구요.
그래도 뭐 색도 푸르딩딩 하니 예쁘지 않나요;
스탬포드 비릿지라는 이름이 생기게 된 사연은 2가지 라는데요
해럴드 왕이 바이킹을 상대로 전투가 펼쳐졌는데 바로 그것이 스탬포드 브릿지 전투라는 설과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 설이 있습니다요
그런데 특이한점은 1935년에 최대관중기록이 82000명이랍니다ㅡㅡ;
상대는 런던 대포군단 아스날이였는데 현재 구조와는 달랐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첼시의 가장 인기선수는 뭐니뭐니 해도 램파드라고 하는데요
전 그래도 전쟁을 멈춘다는 드록바님이 좋습니다
챔피언스 결승전을 들었다 놨다 했죠 아주ㅡ,ㅡㅋ
가장 시러하는 놈은
아 이놈진짜 뭔 생각으로 저런건지ㅡㅡ;
번외경기장:희대의 괴작 능라도 경기장
15만이 들어가는 북한의 경기장입니다.
89년에 준공됬구요.
다만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받는 취급이 취급이니 만큼 소용은 개뿔도 없습니다
그래서 초대 김돼지의 생일잔치나 하고있지요 ㅋ
과거 프로레슬링 경기를 가진적도 있는데 아마 안토니오 이노키선수라고 기억하네요 ㅋ
이상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