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왕 비룡, 순정파 악당이야기(上)

소고기짜장 작성일 13.05.10 1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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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있습니다. 스압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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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즐기며 잡담을 나누고 있는 세 사람, 여주인공 '메이리', 남주인공인 '류마오신', 전형적인 까불이캐릭터 '시로' 이렇게 되겠습니다.136814078055971.jpg

가운데 있는 남주인공은 나이는 어리지만, 성인요리사들도 합격할 확률이 매우 적은 특급주사라는 자격을 이미 가졌을 정도의 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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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갑자기 날아들어오는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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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하게 날아와 벽에 꽂히는 화살, 왠 종이쪼가리가 달려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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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주인공 일행은,136814100922943.jpg

정체불명의 화살편지를 발견하게 되고136813962848779.jpg1368141043665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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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스승인 '초유'에게 그 편지를 전하는데... 내용은 난데없는 저녁초대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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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쓰지않는 장소에서의 저녁초대장이라니 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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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리는 뭔가 꺼림칙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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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와 메이리만 초대되었지만, 주인공인 마오도 동행하기로 합니다, 그 분위기에 편승해서 자기도 따라가려던 시로는 그냥 가게일이나 도우라는 말을 듣고 징징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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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관 도착, 음침한 곳이군요. 사람이 있기나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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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한 장소에 음침하게 생긴 안내인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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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둘러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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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속해있는 요리명가가 있는 지역요리계의 중요인물들도 초대받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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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요리를 맛보고 감탄하는 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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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마오는 일단 먹기는 하지만 뭔가 기분이 찜찜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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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오는 주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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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본 순간, 초유와 마오는 이 음식이 위험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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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박차고 사람들에게 경고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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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리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이미 음식을 삼킨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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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먹고 사경을 헤맨 경험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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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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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웃던 괴인은 대뜸 초유의 이름을 부릅니다. 알고 지냈던 사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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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 역시 목소리를 듣고 누군지 기억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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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사람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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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리와 사람들의 목숨을 볼모로 요리승부를 하라고 하는 가면요리사, 

당연히 초유는 그에 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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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실력을 가진 가면요리사, 감탄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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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 초유도 기합과 함께 지지않는 실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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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초유가 경련을 일으키며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입에서 흘러내리는 선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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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쓰러져 정신을 잃어버린 초유, 주인공은 영문을 몰라 당황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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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품안에서 나온 것은 징그러운 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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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덕스럽게 말하는 가면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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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승리했다면서 미친듯이 웃는 가면요리사에게 열받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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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초유가 자신에게 똑같은 짓을 했다고 말하는 가면요리사,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말에 주인공은 혼란스러워 합니다.

자신에게 많은것을 가르쳐 준, 존경하는 스승이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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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챙겨입고 퇴장하려는 가면요리사를 불러세우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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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자신의 친구,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능력으로 승부를 거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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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이 놈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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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초대받지도 않은 주인공이니, 상대할 필요도 못 느끼는 가면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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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붙잡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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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재능으로, 방금전의 도공승부를 완벽하게 재현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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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잖게 놀라는 가면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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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도발에 응하는 가면요리사, 세상의 쓴 맛을 못 본 꼬맹이의 치기로 보고 

아주 박살을 내줄 생각입니다.

이번 승부는 빨리 요리하는 쪽이 이기는 군요, 물론 맛도 있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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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불길한 예감이 든 시로는 자신이 있던 식당에서 이인관까지 뛰어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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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손을 놀리며 요리를 완성해나가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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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럽게 튀겨진 자신의 요리와, 이제 막 새우를 기름에 넣는 주인공을 번갈아보며 

승리를 확신하는 가면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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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양념장을 만드는 가면요리사, 그런데 주인공이 다 됐다고 소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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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하는 가면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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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지만 일단 요리를 내어놓는 가면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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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당신 양념장 만들다가 말지 않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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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요리를 보고 어처구니없어 하는 가면요리사. 

주인공 역시 튀긴 새우 하나만 덩그러니 있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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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요리사와 주인공이 티격태격하는 사이, 마침내 이인관에 다다른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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