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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요리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주인공의 요리에 수북히 쌓여있던 거품이 말끔히 사라진 것에 의아해 하는 가면요리사.
서로의 요리를 놓고 마주한 두 사람.
왜 여태껏 소식이 없나 했더니, 진작에 붙잡혀 있었던 시로.
마음 다 잡아먹고 눈을 가리는 시로.
!!!!!!!!!!!!!!!!!!!!!!!!!!!!!!!!!!!!!!!!!!!!!!!
시로의 판정으로 승리를 확신, 서둘러 해독제를 가지러 가는 주인공.
가면요리사: 이 XX놈들이 어디서 약을 팔어?
가면요리사는 거품을 지적하며 반박하지만....
알고보니 비결은 종이냄비.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는 주인공, 더이상 반박할 수 없군요.
하하하하하.... 허탈하게 웃는 가면요리사.....
자신의 요리를 엎어버리고, 패배를 인정하는 가면요리사.
그 모습에 어안이벙벙한 주인공. 빨리 사람들을 구하자고 재촉하는 시로.
늦지않게 해독제를 먹여 사람들을 구하는데 성공했군요.
깨어나자마자 가면요리사의 면상에 한방 갈기는 초유.
복수는 실패했지만, 가면요리사의 분노는 식을 줄 모르고.
진실을 말하기 시작하는 초유.
독바늘을 숨겨놨던 것은 다름아닌 메이카, 가면요리사는 당연히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옛사랑을 못잊어 좀처럼 비정해지지 못했던 그는 얼굴까지 난도질당하고.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가면요리사.
이미 자신이 몸담은 뒷세계의 계율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아는
가면요리사는 스스로 독을 들이키고 맙니다.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일행. 탄 냄새와 연기가?
초유를 밀쳐내는 가면요리사, 그리고 그의 주위로 치솟아오르는 불기둥.
돌아오라고 소리치는 초유.
자신이 당한 일을 듣고도 메이카가 행복했는지 묻는 가면요리사.